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1/17 10

[사설]노조 불법, 2주 만에 843개 기업이 신고… 실체 가려 엄벌하라

동아일보|오피니언 [사설]노조 불법, 2주 만에 843개 기업이 신고… 실체 가려 엄벌하라 입력 2023-01-17 00:00 업데이트 2023-01-17 08:49 수도권의 공공공사 현장소장 정모 씨(52)는 지난해 8월 한국노동조합총연먕(한노총)의 강요로 발전기금 협약서(위 사진)를 작성하고 500만 원을 내놓았다. 또 다른 수도권 공공공사 현장소장인 박모 씨(43)는 착공 직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한노총 소속 건설노조 20여 곳으로부터 채용 압박을 받았다. 아래 사진은 박 씨가 노조로부터 받은 명함들로 찾아온 사람들은 노조 조직부장, 교섭부장, 지부장 등 다양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초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2주 만에 843개 업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노..

Free Opinion 2023.01.17

"날 50대로 보더라"…90세 가천대 총장이 밝힌 인생의 기적

문화 문화일반 "날 50대로 보더라"…90세 가천대 총장이 밝힌 인생의 기적 중앙일보 입력 2023.01.17 11:59 업데이트 2023.01.17 14:55 신준봉 기자 최근 회고록 『길을 묻다』를 출간한 가천대 이길여 총장. 김충식 특임부총장과의 대담 형식 안에 자신의 인생의 길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김현동 기자 가천대 이길여 총장은 병풍 같은 사람이다. 일종의 배경처럼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수많을 일을 이뤘고 그만큼 알려졌다. 최근 평생을 돌아본 회고록을 냈다. 제목이 중의법인데 『길을 묻다』(샘터)이다. 누구에게나 인생길은 초행길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길에 대해 묻는다. '길'은 맨주먹으로 시작한 이 총장이 오늘날 일군 1500병상의 종합병원 이름이기도 하다. 가천대 길병원 ..

人物情報 參考 2023.01.17

[사설] 전국에 뿌리내린 간첩단, 국정원 대공 수사권 복원해야 한다

[사설] 전국에 뿌리내린 간첩단, 국정원 대공 수사권 복원해야 한다 조선일보 입력 2023.01.17 03:26 창원·진주와 제주 등지에 지하조직을 건설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진보 정당과 노동계 인사들이 모두 북한 공작원 한 명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문화교류국 소속의 김명성이란 공작원이 2016년 창원 총책을, 2017년엔 제주 총책을 각각 동남아로 불러들여 지하조직 건설을 지시했다. 그 뒤 ‘윤석열 규탄’ ‘민노총 침투·장악’ 같은 지침을 지속적으로 내려보냈다. 공안 당국은 김명성의 지시를 받은 지하조직이 남부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에 만들어진 정황도 포착했다고 한다. 김명성은 북한 문화교류국 동남아 거점장으로 알려졌다. 문화교류국도 북의 여러 대남 공작 기관 가운데..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월급이 올랐어도 살림은 그대로라던가, 장바구니 채우기가 부담스럽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코로나 이후 최근 2년간 실질 최저임금이 뒷걸음질쳤다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자료가 나왔습니다. 최저임금이 올랐어도 물가상승률이 임금 상승폭보다 더 빠르면 급여가 진정으로 올랐다고 말하기 어렵지요. OECD가 최근 발간한 ‘인플레이션 상승기 최저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9개월 동안 30개 회원국 중 21개국의 시간당 실질 최저임금이 감소했습니다. 미국(-12.3%), 네덜란드(-11.2%), 캐나다(-5.1%), 독일(-2.7%), 영국(-2.6%), 일본(-0.7%) 등 주요 선진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벨기에와 프랑스, 룩셈부르..

一般的인 news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