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1/03 10

“물가 급등에 군것질도 줄여” 붕어빵-고구마 겨울특수 사라져

“물가 급등에 군것질도 줄여” 붕어빵-고구마 겨울특수 사라져 이지윤 기자 입력 2023-01-02 03:00:00 수정 2023-01-02 03:38:04 재료값 상승에 붕어빵 값 2배로 밀가루-식용유-수입 팥 줄줄이 올라 무-감귤도 평년보다 20% 이상↑ 고구마, 붕어빵 등 겨울철 대표 간식이 물가 급등 직격탄을 맞았다. 경기 침체로 군것질 지출까지 줄면서 예전 같은 겨울 특수를 누리기 어려워지거나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며 대부분의 재료 가격이 올라 쉽게 지갑을 열기 힘든 상황이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밤고구마 10kg의 도매가는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준으로 3만600원으로 평년(3만4061원)보다 10.1% 하락했다. 불필요한 간식에 지갑을 닫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다. 유통업..

북한, 핵 위협으론 ‘정상국가’ 될 수 없다

더 차이나 시론 북한, 핵 위협으론 ‘정상국가’ 될 수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3.01.03 00:46 업데이트 2023.01.03 08:1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북한은 지난 12월 31일에 이어 새해 첫날에도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SRBM)를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지목하며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 핵폭탄 보유량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2023년도 핵 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다. 돌이켜 보면 김일성이 남침을 계획하면서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미국의 핵폭탄이었다. 일본이 핵폭탄 두 발만으로 태평양전쟁에서 미국에 항복했고 2차 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1과 유럽연합(EU)의 절반은 불황에 빠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해를 넘겨 장기전에 접어들었고,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현상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는 빠르게 식어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이른바 '빅3'의 경기둔화로 세계경제가 더욱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게오르기바 총재가 특히 주목한 국가는 중국..

一般的인 news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