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도 없이 출발한 중수·공소청, ‘불안 시대’ 열렸다[사설]
오피니언 l 사설수장도 없이 출발한 중수·공소청, ‘불안 시대’ 열렸다[사설]문화일보입력 2026-10-02 11:55 정부 수립 이후 78년 동안 유지돼온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했다. 그런데 두 기관의 수장도 없고, 법령과 인력도 준비 안 돼 국가의 범죄자 처벌과 피해자 구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지 국민의 불안이 크다. 특히 부패·경제·마약·사이버 범죄 등 7개 중대 사건 수사를 전담할 중수청은 출범일까지 청장이 공석이다.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용민·박은정 의원 등 강경파들이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해 ‘친윤 검사’라며 반발, 이날에서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가 보내졌지만 언제 임명될지도 안갯속이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X에 “검찰 출신이라고 쓰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