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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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한국의 한심한 정치꾼들!

오늘의 한국 사회가 어떻게 생성되어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위치로까지 성장 발전해 왔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한국인들이라고 한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국민과 지금처럼, 국기 문란과 국론 분열을 조장하면서, 국가를 폭망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 반국가적 패거리를 당연히 분별할 수 있을 터인데, 안타깝게도 국민들의 정신적인 수준은 외적인 물질적인 풍요를 달성한 수준과는 도저히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깨어나지 못한 채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정치꾼 망나니들에게 놀아나고 있는 수준이 있는 자들이 상당수에 머물고 있는 터이라 국민들 스스로가 국제적으로 속물근성( 俗物根性)을 자초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일제 식민지 하에 놓여있든 국가가 2차 대전에서 승전한..

[朝鮮칼럼] 헌재의 적법 절차 준수만이 內戰을 막는 길이다

오피니언 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헌재의 적법 절차 준수만이 內戰을 막는 길이다​국회가 임성근 판사 탄핵하도록사표 수리 안 하고 거짓말했던김명수 전 대법원장을 기억한다박범계·최기상·이수진·이탄희 등'인권법' 등 출신 의원도 마찬가지'사법의 정치화' 분명해진 순간헌재 진영 재판 의혹 없애려면적법 절차 최대한 준수하라​김영수 영남대 교수·정치학입력 2025.02.05. 00:15​​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헌법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지금 한국은 ‘헌법이 구타당하는 시대’다. 얼마 전 서부지법 난입 사건은 ‘법의 통치’(rule of law)가 무너지는 전조다. 그 불길이 이제 헌법재판소로 번지고 있다. ‘사법의 정치..

Free Opinion 14:56:42

[이원주의 하늘속談]폭설이 오면 항공기는 왜 무더기로 지연될까

오피니언 [이원주의 하늘속談]폭설이 오면 항공기는 왜 무더기로 지연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2-04 23:092025년 2월 4일 23시 09분 입력 2025-02-04 23:09크게보기 눈이 내린 날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항공기가 제·방빙 작업을 받고 있는 모습. 동아일보DB폭설이 내리면 항공 교통도 운항에 차질을 빚는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눈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아져서 그렇기도 하고 활주로에 눈이 쌓여 미끄럽기 때문일 수도 있다.하지만 첫눈이 폭설로 내렸던 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연과 결항이 속출한 주된 이유는 조금 달랐다. 수도권에 20cm 가까이 눈이 쌓였던 이날 비행기에 탑승해 몇 시간씩 기다렸지만 결국 결항이 확정돼 오도 가도 못 했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왔다.이날 항공기가..

"한국, 다른 나라 뒤에 숨을 수 있는 작은 나라 아냐… 능동적 결정해야"

국제 국제 일반​"한국, 다른 나라 뒤에 숨을 수 있는 작은 나라 아냐… 능동적 결정해야"​[우크라이나 침공 3년] [2]역사학자 티머시 스나이더 인터뷰​다보스(스위스)=정철환 특파원입력 2025.02.05. 01:13업데이트 2025.02.05. 11:22​​지난달 28일 티머시 스나이더 미 예일대 역사학과 교수가 노르웨이 오슬로대 강당에서 미국 외교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그는 본지 인터뷰에서 “한국에 ‘우린 작은 나라니 가만히 있겠다’는 건 선택지가 될 수 없다”며 “세계에 한국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PA 연합뉴스​“한국은 이제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존재감이 너무 커져 더 이상 다른 나라 뒤에 숨을 수 없어요.”티머시 스나이더(Snyder·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