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_A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이달 18일 1차 후보군 선정을 앞두고 우리금융 회장 선임 작업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임원추천위원회(약칭 임추위)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추위는 2곳의 헤드헌터사에 의뢰해 1차 후보군(롱리스트·long list)에 포함될 후보자 5명씩을 추천받을 예정인데, “CEO나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자 중에서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최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조건인데요, 이렇게 되면 손태승 현 회장과 이원덕 행장, 과거 농협(NH)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3명이 유리합니다. 현재 거론되는 유력 회장 후보는 손태승 현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