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2413

[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2] 10㎞ 유선 드론, 연날리기 같은 전쟁터

오피니언 전문가칼럼​[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2] 10㎞ 유선 드론, 연날리기 같은 전쟁터​조진서 외신 뉴스레터 '오호츠크 리포트' 에디터입력 2025.04.08. 02:36업데이트 2025.04.08. 14:06요즘 우크라이나발 전쟁 뉴스를 보면 옛날 일본 만화영화 ‘기동전사 건담’이 떠오른다. 이 작품은 군인들이 거대 로봇에 탑승해 치고받고 싸우는 미래 세계를 그렸는데, 보다 보면 ‘로봇을 무선으로 조종하지 않고 왜 위험하게 굳이 사람이 직접 탑승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가상의 전파 방해 물질 때문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이런 입자가 우주에 대량 살포되어 무선 통신이 불가능해졌기에 첨단 로봇들도 구시대적으로 조종할 수밖에 없다는 설정이다.​이런 만..

전역증 재발급 급증한 뜻밖의 이유… "美서 우대해줘요"

사회 사회 일반​전역증 재발급 급증한 뜻밖의 이유… "美서 우대해줘요"​올 1월 발급 건수 12배 늘어​김도균 기자구동완 기자안태민 기자입력 2025.02.15. 00:57업데이트 2025.02.15. 08:15​​최근 남편과 미국 조지아주를 여행한 유모(38)씨는 남편의 전역증 덕분에 수족관 입장료를 20% 할인받았다.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전역증을 제시하자 밀리터리 디스카운트(Military Discount·군인 할인)를 받아 1인 입장권이 13만원에서 11만원이 됐다. 유씨는 “현역 군인으로 제대한 남편이 자랑스러웠다”고 했다.전역증 인증사진​최근 소셜미디어에 미국 여행 경험자들의 ‘전역증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미국 박물관이나 수족관은 물론 아웃렛 매장, 음식점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