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5/06/02 10

철·석같이 믿었는데… 수출 15품목 중 10종 주저앉아

조선경제 산업·재계​철·석같이 믿었는데… 수출 15품목 중 10종 주저앉아​美관세 여파로 수렁에 빠진 수출​최은경 기자조재희 기자​입력 2025.06.02. 01:03업데이트 2025.06.02. 10:59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연합뉴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우리 수출 실적은 최근 한국 경제에 짙게 드리운 불안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내수 침체 속 버팀목 역할을 하던 수출까지 내림세에 접어들고 있음이 실적에서 확인된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가 미·중 갈등 속에서도 AI(인공지능) 특수를 발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전체 수출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수출 주력 품목 대부분이 미국발 관세 충격 외에도 전기차 캐즘(chasm·수요 정체)과 같은 구조적 문제에 ..

<왜 그럴까?> "미국과 이스라엘 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을 이해 못 하겠 다고 한다" (유인호 제공)

<왜 그럴까?> "미국과 이스라엘 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을 이해 못 하겠 다고 한다" (유인호 제공)이종선 2025.05.28 13:01미국인 친구들과 이스라엘 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을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한다.1. 강대국들의 침략과 압제를 당해 온 역사 속에서 고난을 수도 없이 당한 한국 사람들이, 특히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없고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하여 6.25 전쟁을 일으킨 북조선의 악랄함을 아는 한국 사람들이 왜 중국과 북조선에 아부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일선에서 뛰게 그냥 놔 두는지 묻는다.왜 그럴까?정신상태가 느슨하기 때문이다.중국은 서해에 인공구조물을 짓고 있고, 러시아는 매달 수도 없이 전투기들을 한국영공 가까이로 비행시키고, 북조선은 핵체제를 완성하고 한국도 못 만든 공대공 미사일도 만들고 있..

Free Opinion 2025.06.02

[朝鮮칼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민주권의 역설

오피니언 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민주권의 역설​대법원이 李 후보 파기환송하자민주 "사법부가 국민주권 거슬러"문화대혁명 때 홍위병도佛 대혁명 때 로베스피에르도'국민' 이름으로 상대방 숙청국민주권 신처럼 절대 군림하면사회는 전체주의로 추락할 뿐성찰·절제·균형으로 중심 잡아야​김영수 영남대 교수·정치학​입력 2025.06.01. 23:55지난 1월 25일 오후 서울 도심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모습./뉴스1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배회하고 있다. 그 유령은 ‘국민’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국민’이라는 말 사태가 났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주 고객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용어가 ‘자유’였다면, 이 후보는 ‘국민’이다..

Free Opinion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