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1/10 10

[사설] 어쩌다 전국에 北 간첩이 활개 치는 나라 됐나

오피니언사설 [사설] 어쩌다 전국에 北 간첩이 활개 치는 나라 됐나 조선일보 입력 2023.01.10 03:26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2월19일 오전 제주시의 진보 정당 간부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뉴스1 진보 정당과 노동계 간부 등이 해외에서 접선한 북한 공작원의 지시를 받고 제주 등에 지하조직을 만들어 반미 활동 등을 해 온 혐의로 공안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혐의가 포착된 지역은 제주·창원·진주·전주 등 4곳이지만, 공안 당국은 지하 조직이 전국에 걸쳐 구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다. 국정원·경찰의 제주 지하조직 압수 수색 영장에 따르면, 진보 정당 간부 A씨는 2017년 7월 캄보디아에서 북 대남 공작원을 만나 지하조직 설립 방안과 암호 통신법 등을 교육받았..

[단독]“창원 간첩단, 전국단위 지하조직 결성해 활동”

동아일보|사회 [단독]“창원 간첩단, 전국단위 지하조직 결성해 활동” 장은지 기자 | 창원=최창환 기자 | 고도예 기자 입력 2023-01-10 03:00업데이트 2023-01-10 06:17 진보단체 소속 창원 부부 수사 2016년경 北지령 받고 조직 활동 국정원, 文정부 때 내사하다 중단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2016년경부터 ‘민중자주통일전위’라는 반정부단체를 결성해 활동한 혐의로 경남 창원의 부부 활동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지역 진보단체에서 활동해 온 이들은 캄보디아 등 복수의 동남아 국가에서 북한 관련 인사를 접촉해 지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등은 이 단체가 전국 단위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안당국은 지난해 ..

이재명 개인 자격으로 조사받고, 검찰은 편파 시비 없도록

오피니언 사설 이재명 개인 자격으로 조사받고, 검찰은 편파 시비 없도록 중앙일보 입력 2023.01.10 00:11 업데이트 2023.01.10 02:1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9일 국회에서 지도부와 회의를 마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민주당 지도부 동행 부적절, ‘방탄 국회’ 비판 자초 야당 대표 수사 신속히 해 법원 판단 받도록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프로축구단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네이버·두산건설 등으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의 편의를 봐줬다는 혐의를..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있는 은행권에 “조건 좋을 때 떠나자”는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만 3000명 이상이 짐을 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은 최근 수년간 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이자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입니다. 5대 은행의 지난해 3분기 누계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은 약 11조22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9조5017억원보다 1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의 이자 이익은 4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9000억원 늘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은행 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자수익도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쏠..

一般的인 news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