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지난해 급등한 에너지 요금이 반영된 난방·연료비 또는 관리비 고지서가 각 가정에 발송되었죠. 대부분 가정의 난방비가 기존보다 2~3배가량 올라, 말 그대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모양새인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토글과 인증글이 잇따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24일부터 시작된 혹한으로 난방이 필수적인 만큼, 벌써부터 1월 난방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난방비 인상은 지난해 주택용 및 산업용 가스요금을 올린 영향이 큽니다. 사실, 가정에서 난방에 주로 쓰는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지난해 네 차례(4·5·7·10월) 올랐습니다.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회사에 판매하는 도매가는 지난해 MJ(메가줄·에너지 단위)당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