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49탄, 종이호랑이와 솜방망이 국정
요즘, 한국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현상을 접하고 있노라면, 종이호랑이와 솜방망이가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표현한다면, 종이호랑이 같은 정권이 창출하고 있는 행태와 솜방망이로는 허망한 결과 즉, 후회막급[後悔莫及]의 암담한 미래를 맞게 되지는 않을까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건설적인 방안이라도 적재적소[適材適所]를 우선 시 하지 않으면, 방안을 시행해야 할 시차를 놓치게 된다는 사실을 국정을 맡은 자들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만 할 것이며, 특히,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는 아주 중차대한 요목이라고 여겨집니다. 아무리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을 위시하여, 정부의 관계 부처, 기관의 모든 책임자들이 국내외를 오가면서 어려운 경제와 안보 상황을 위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