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하는 마음의 시간'
'자성하는 마음의 시간' 살아온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 좀 더 힘들지 않게 살 수 있었는 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 까 하는 아쉬운 마음을 가질 때가 있긴 하지만, 그런데로 대과 없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비교적 무난하게 산 것 같다. 특별히 부(富)를 누리지도, 유명세를 얻지도 않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다. 물론, 여기에는 하나님의 가호와 자신과 연계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원이 큰 힘이었다. 하지만, 받은 만큼 베풀며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소홀한 가운데 너무 독불장군으로 살았기에 고되고 힘든 시간을 자초하며, 살았다 자성하고 있다. 이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될런지는 알 수 없지만, 남은 세상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