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그리고, 과욕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욕심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테지만
욕심의 크기나 양에 따라서
행복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법정 스님께서 말씀하신 무소유의 개념,
필요한 만큼만 소유한다는 게
말처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게
무척 어려운 일이겠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욕을 부리지 않을려면
마음을 비울줄 알아야 하고,
마음을 비워서 여유를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과욕의 늪으로 빠지지 않고,
자신의 삶에 적절한 수준의 욕심으로
무리하지 않는 인생을 꾸려갈 수 있지 않을 까!
짧은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긴 세월을 지나다 보니,
이제서야 어렴풋이나마
욕심의 적정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타가 공감 할 수 있을 만큼
자신있게 얘기할 수는 없을지라도
조금씩 마음을 비워 나가는 정도에 따라
점차 과욕은 사라져 가고,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워져지고,
예전보다는 많이 편안한 마음과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鶴山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한 시간의 사색 (0) | 2012.02.10 |
---|---|
사람의 수명을 생각한다. (0) | 2012.02.08 |
'자성하는 마음의 시간' (0) | 2012.01.31 |
Happy New Year! (0) | 2012.01.26 |
망상 (0) | 201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