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사람의 수명을 생각한다.

鶴山 徐 仁 2012. 2. 8. 16:29

 



사람의 수명을 생각한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만 하는 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 지.... 이미 살아온 세월이 짧지도 않지만, 아직도 그 해답을 알 수가 없으니,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지 모르겠다. 사람이 무조건 오래 산다는 것만으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 가!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 일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불문하고, 이승에서의 삶이 저승보다는 나을 것이라 하나 정작 저승까지 다녀온 사람이 했던 말일까!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넋두리라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도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삶의 길고, 짧음은 불문하고, 그 사람의 삶에 대해선 특별한 평가를 할테지만, 일반대중의 삶에선 수명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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