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12 310

[스크랩]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 보면서...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 보면서... 김정웅 2024. 5. 12. 07:12 얼마 전에 경북 청송에 사는 88세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는 83세의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마을 저수지에 차를 몰아 동반 자살을 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분은 경북 최대의 사과 농주이고, 같이 사는 자식도 곁에 있었다. 그런 그가 왜, 자살을 했을까? 만약 자신이 아내보다 먼저 죽으면 병든 아내의 수발을 자식에게 맡길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 했었다. 그는 유서에 "미안 하다. 너무 힘이든다.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섭섭하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 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야하니, 내가 운전 할 수 있을때 같이 가기로했다."고 적혀 있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과 손주들 이름을 적으며 작별인사를 한 ..

精神修養 마당 2024.12.31

매일 1만원씩… 13년째 365만원 기부 중인 '붕어빵 아저씨' 사연​

사회 사회 일반​매일 1만원씩… 13년째 365만원 기부 중인 '붕어빵 아저씨' 사연​박선민 기자입력 2024.12.31. 15:57업데이트 2024.12.31. 16:15​​'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 /연합뉴스​“붕어빵을 파는 사람의 작은 선행이지만, 이 사랑의 씨앗이 꽃을 피워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13년째 매일 1만원씩 1년에 365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는 이른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 사연이 전해졌다. 김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365만원을 기부하며 이 같은 소감을 남겼다.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 후문 맞은편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2년부터 매일 1만원 씩 모아 매년 365만원을 기부하고 있다.​김씨는 올해도 365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다양한 도우미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