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12/16 10

[스크랩] [시사칼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먹고사니즘'의 문제다

[시사칼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먹고사니즘'의 문제다 조용우 ・ 2024. 12. 9. 20:56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단순히 환경문제가 아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을 극복하는 일은 자연과 환경을 넘어 우리들의 직접적인 생활과 직결된 경제문제이며 먹고사니즘의 문제가 되었다.우선 기후재난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과거에 비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 리(Swiss Re)에 따르면, 지난해 2023년 자연재해 피해보상을 위해 각국의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 액수는 우리 돈으로 약 149조 원으로, 직전 10년(2013~2022년) 평균치인 약 123조 원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들어 더욱 빈번해진 이상기후 탓으로 자연재해가 빈발해진 탓이다. 지..

Free Opinion 2024.12.16

[스크랩] 정치 [칼럼] 정치개혁만이 근본 해법=한국

정치 [칼럼] 정치개혁만이 근본 해법=한국 お持て成し  2024.12.15 03:52 [칼럼] 정치개혁만이 근본 해법=한국 / 12/14(토) / 중앙일보 일본어판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인 민주주의 선진국, 세계에서 환영받는 K(한국)문화, K원전, K방위산업, 세계 10위의 정부개발원조 제공국…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이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으로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여린 정치적 기초 위에 서 있었는지 그 실상이 천하에 드러났다. 독선적인 대통령의 치명적인 잘못으로 온 국민이 벌거벗은 왕처럼 됐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외치며 가장 비민주적으로 국민의 자유를 훼손했기 때문에 그는 탄핵돼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Free Opinion 2024.12.16

[사설] 헌재, 압박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만 보고 가야

오피니언 사설​[사설] 헌재, 압박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만 보고 가야​조선일보입력 2024.12.16. 00:20​​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헌재 결정에 맡겨 졌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전경. /전기병 기자​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의결함으로써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는 180일 이내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탄핵 찬성·반대 측 시민단체들은 각각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기각 땐 폭동” “인용 땐 참극”이란 식의 협박이 찬반 양측에서 난무했다. 비슷한 상황이 또 벌어질 수 있다.정치권도 갈등에 올라타려 할 것이다. 조기 대선..

Free Opinion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