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들은 정녕 마약에 중독이 될까요!
비교적 오랜 기간 세상살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길하는 정치와 마약은 정녕 상관관계가 있는 게 맞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멀쩡하든 사람도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하면 정상에서 궤도를 벗어난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하물며 근본이 비정상적이었든 자가 정치판에 끼어들었다고 하면,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라는 건 당연지사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애초에 근본이 확실한 뿌리 위에서 건전하게 성장한 사람들도 정치라는 마약에 쉽게 중독되는 터인데, 상상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과거 한국사 고려 말에도 쓸어져 가고 있든 고려를 끝까지 지키고자 했든 고려 충신 3은(隱) 가운데, 한 분이셨든 정몽주의 어머니 이 씨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시조 '백로가’는, "가마귀 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