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6396

[스크랩] 칭찬의 가치

칭찬의 가치 전국스타 ・ 2024. 10. 18. 11:11칭찬의 가치​우리가 살아가면서 아주 사소(些少)한 작은 것이 삶을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목에 걸리는 것은 큰 소의 뼈가 아닙니다.아주 작은 생선 가시가 걸려서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살아가면서 인간관계도 지극히 사소한 것이 큰 오해와 불신을 일으키곤 합니다.​사람들은 수많은 말로 모든것들을 표현하고 살아갑니다.​일상에서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어떤 말은 상대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하고, 어떤 말은 분노(忿怒)와 오해(誤)와 절망(絶望)을 주기도 합니다.​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입니다.​인간 관계는 유리琉璃 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잘못해도 깨지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원수(怨讐)가 되어 버립니다.​사..

精神修養 마당 2024.11.14

[스크랩] ❤ 너무 좋은 문장력에 감탄!, 또 감탄!! 💚

❤ 너무 좋은 문장력에 감탄!, 또 감탄!! 💚 이계성  2024.03.15 13:01❤ 너무 좋은 문장력에 감탄!, 또 감탄!! 💚내평생 접한 글중에서 단연코 으뜸입니다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 💜옛 어머니들의 시집살이 자식 거두기 질박한 삶을 노래한 글입니다!!! ❤한국 여인들의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생기는 한(恨)을 이야기한 순박한 글입니다. 💜   열여덟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세살씩  터울두고   일곱남매  기르느라   철지나고  해가는줄   모르는채  살았구나   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따서  길쌈하고   콩을갈아  두부쑤고   메주띄워  장담그고   땡감따서  곶감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육포  유밀등..

精神修養 마당 2024.11.08

[스크랩] 운(運)

운(運) 한실  2024. 10. 26. 21:58운(運) '니시나카 쓰토무'라는 일본의 전직 변호사가 쓴 '運을 읽는 변호사'란 책이 있습니다.재임중 소송을 처리하면서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들을 써 내려간 책입니다.다음 글은 '運을 읽는 변호사'의 저자 '니시나카 쓰토무'의 글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저자는 50여년의 변호사 생활동안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을 곁에서 지켜봤습니다.그리고 그의 저서 '運을 읽는 변호사'에 우리에게 꼭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바로 '운(運)'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운(運)이란?저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타인의 중대사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인생 공부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가끔 곰곰이 생각합..

精神修養 마당 2024.10.30

[스크랩] 낙옆지는 가을의 편지

낙옆지는 가을의 편지 당근솜사탕 ・ 2024. 7. 1. 3:34 낙옆지는 가을의 편지​젊음과 청춘은 퇴색되어, 곧 떨어질 낙엽같이 쉬어버린 늙은 친구여애지중지 키웠던 자식들이 성장해서, 내 곁을 훌훌 다 떠나니 이제는 내 것이 아니구나.​꼬깃꼬깃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하고, 뚱쳐논 현찰과 자기앞수표 그리고, 혼자만 아는 은행계좌에 넣어둔 비밀 정기 예금들이거 다쓰지않고  간직하고만 있으니까 내 것이 아니구나​긴머리칼 빗어 넘기며, 미소짓던 멋쟁이 그녀도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나는 옆방에 아내는 안방에 사니, 몸은 남이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것이 아니었다.까맣게 잊고 살아온듯 칠십넘게 살고보니팔십이 코앞이라 팔십을 살면 자타가 이제 살았다 하며 슬슬 보낼 준비를 하거나 본인도 스믈스믈 갈 준비를 하..

精神修養 마당 2024.10.20

[스크랩] 밥 숟가락 놓는 그 날 까지, 검은 머리 짐승 은 거두는 것이 아니 다. (이문재 제공)

밥 숟가락 놓는 그 날 까지, 검은 머리 짐승 은 거두는 것이 아니 다. (이문재 제공) 이종선1 12024.10.17 13:42밥 숟가락 놓는 그 날까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다.6.25 전쟁에 우리 민족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UN을 통해 군대를 파송해 주었고, 16개국이 한국에 올 때, 그리고 전쟁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미국이 다 부담했습니다.뿐만 아니라, 피난민 구호를 위해 엄청난 식량과 의복, 의약품 등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전에 몰랐던 한 가지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는데, 6.25 사변 중, 미국이 한국에 가축과 꿀벌을 보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수송선에 전쟁 물자가 가득 실려 있었는데, 엉뚱하게도 카우보이..

精神修養 마당 2024.10.20

[스크랩]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연필한자루 2024.09.20 05:3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살아만 있는 것도 기적이다날마다 기적적인 삶을 산다살아 있는 거만 해도 행복이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한다.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하루를, 나는 사랑한다 하루는 기적이다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일상이 감사요 행복이요. 기적이다.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요. 행복이요. 사랑이요. 기적이다.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 질 수 있으며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精神修養 마당 2024.10.18

[스크랩] 고사성어 365

고사성어 365 9월 28일: 대분망천(戴盆望天) by김영수Sep 28. 20249월 28일의 고사성어(272) - 무엇이든 제대로 보려면 내려놓아야 대분망천(戴盆望天) * 대야를 이고 하늘을 올려다본다.* 사마천  눈으로 읽으며 낭독하기대야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올려다봐서는 하늘을 볼 수 없다. 하늘을 보려면 머리에 이고 있는 대야를 내려놓든지 대야를 아예 머리에 이지 않든지 해야 한다. 곰곰이 새기면 참 깊은 속뜻을 품고 있는 성어다. 서로 대립되거나 모순되는 몇 가지 일을 동시에 돌볼 수는 없다는 이치를 지적하고 때문이다.사마천(司馬遷)은 입사 동기로 반역죄를 짓고 처형을 앞두고 있는 임안(任安)에게 보낸 이 편지에서 자신의 관직 생활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젊어서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精神修養 마당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