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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황용식]11개 공항 적자인데 10개 또 짓는 ‘에어 포퓰리즘’

오피니언 > 오늘과 내일 [오늘과 내일/황용식]11개 공항 적자인데 10개 또 짓는 ‘에어 포퓰리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0-25 13:432024년 10월 25일 13시 43분 입력 2024-10-24 23:09최근 본격적으로 재개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국비 8077억 원)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지난해 사업을 중단하고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올해 7월 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 적정성 검토를 계기로 절차를 재개했다. 하지만 주민 대상 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고작 20분 만에 항의 속에 종료된 일에서 보듯, 새만금공항 건설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첨예하다. 특히 이미 군산과 무안에 공항이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에 또 다른 공항이 필요하냐는 질문이 날카롭게 제기되고 있다.새만금공항 등 수요..

미어터지는 9개 LCC… '합병·장거리' 타고 날아오를까

조선경제 산업·재계​미어터지는 9개 LCC… '합병·장거리' 타고 날아오를까​항공 업계 재편 'LCC 경쟁 2R'​박순찬 기자 입력 2024.10.23. 00:40업데이트 2024.10.23. 09:30​​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는 최근 LCC(저비용 항공사) 2곳의 지분을 연달아 확보하며, 양 사 모두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난 6월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가 된 데 이어, 지난 15일엔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 JC파트너스에서 보유 지분 절반을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공동 2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대명소노는 JC가 보유한 잔여 지분을 내년 6월 이후 살 권리(콜 옵션)까지 확보해 향후 에어프레미아의 단일 2대 주주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대명소노 측은 “단순한 항공 산업 ..

[단독] 위험천만 한반도 상공…난기류 5년새 2.3배 증가

사회 교통·환경​[단독] 위험천만 한반도 상공…난기류 5년새 2.3배 증가 박상현 기자 입력 2024.09.17. 10:00​​지난달 4일 몽골행 비행기가 기내식 제공 시간에 난기류를 만나 기내 안이 어지럽혀진 모습./X(옛 트위터)​한반도 상공의 난기류가 5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 상승 여파로 뜨거운 공기가 떠오르며 기류가 불안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17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항공기상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서 관측된 난기류는 2019년 634건에서 지난해 1464건으로 2.3배 증가했다. 2020년 792건, 2021년 931건을 돌파한 데 이어 작년에는 1400건 이상으로 난기류 발생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난기류란 공기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

KF-21 인니 분담금, 1조 깎은 6000억원으로…기술 이전도 축소

정치 KF-21 인니 분담금, 1조 깎은 6000억원으로…기술 이전도 축소 뉴시스업데이트 2024-08-16 11:452024년 8월 16일 11시 45분 방추위 열고 인도네시아 개발 분담금 삭감안 의결155㎜사거리연장탄 양산계획 등 3개 안건도 통과ⓒ뉴시스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KF-21) 인도네시아 분담금이 당초 1조6000억원에서 1조원을 삭감한 6000억원으로 확정됐다.방위사업청은 1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KF-21 공동개발 분담비율 조정 및 후속조치 계획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KF-21사업은 2015~2026년 약 8조1000억원의 체계개발비를 투자해 KF-21을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체계 개발하는 사업이다.당초 인도네시아는 201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