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 상(斷 想)
단 상(斷 想) 2024. 12. 7. 11:06ㆍ좋은글단 상(斷 想)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건강을 자랑하던 친구, 그 건강 다 어드메로 갔는지!돈 많다고 거들먹거리던 친구, 지금은 뭘 하는지, 머리 좋아 공부 잘한다던 친구, 지금 어떻게 사는지좋은 직장에서 출세했다고, 자랑하던 친구,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알랭 들롱을 닮았다던 친구, 지금도 그렇게 멋쟁이일까?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모두 부질없더이다.•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 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가는 세월 누가 막을 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