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 수출 50%가 美 제조업 부흥·MAGA 위한 것"
조선경제 산업·재계"對美 수출 50%가 美 제조업 부흥·MAGA 위한 것"트럼프가 문제 삼는 對美 무역 흑자 분석박순찬 기자이정구 기자이영관 기자입력 2025.01.24. 00:30업데이트 2025.01.24. 10:17출범 나흘째를 맞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두 중 하나는 ‘무역적자 해소’다. 실제로 출범과 동시에 미국의 무역적자국인 멕시코, 캐나다와 중국에 순차적으로 ‘관세 폭탄’이 예고됐고, 아직 구체적인 거론은 없었지만 전문가들은 한국도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23년 기준 미국의 8대 무역적자국이다.그래픽=양진경하지만 23일 한국무역협회의 ‘대미 가공단계별 수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수출액 1277억8600만달러 가운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