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외로운 삶 마음이 외로운 삶 아무리 세상에 태어나 사는 동안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어도 자신의 마음이 홀로 외롭다 여기면 어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라 할 것인 가! 고독한 삶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 혼자는 아니었어도 너무 어린 시절부터 일찌기 외로움을 안 탓.. 鶴山의 넋두리 2012.03.16
인생의 계절 봄이 오면 겨우내 숨 죽이고 있던 새싹들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생물들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서 한결 온 세상에는 생동감이 넘치게 될테니, 사람들의 마음도 움츠렸던 틀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기지개를 크게 키고 상큼한 기분으로 새봄을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인생의 여정을 .. 鶴山의 넋두리 2012.03.12
삶 > 삶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는 많은 사람들 저마다 삶에 대한 마음 가짐이 다르니 삶의 행태도 다를 수밖에 없을테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옳게 사는 것인지를 신 이외에 그 누가 자신 있게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인 가 싶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 鶴山의 넋두리 2012.03.12
덩신처럼 살고 싶다. 덩신처럼 살고 싶다. 3월 8일 어정쩡한 지식들이 삶을 힘들게 하나보다. 한 동안은 덩신처럼 살고 싶다는 말은 잊어버리고 지냈는 것 같은 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가 자연과 더불어 조용히 살려고 하는 노병의 마음을 넘 울적하게 한다. 옛날 선인의 한 분이, "산천은 의구하되 .. 鶴山의 넋두리 2012.03.08
서로 베풀며, 나누는 삶 서로 베풀며, 나누는 삶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더 일찍 지금처럼 삶의 지혜를 터득 하였으면, 그렇게 살았을 까! 하는 생각이 나는 때이면,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열심히 산다고는 살았지만 은퇴 후 가장 후회스런 일은 베푸는 것에 인.. 鶴山의 넋두리 2012.03.07
모든 걸 훌훌 털고, 다시 하늘을 날고 싶다. 모든 걸 훌훌 털고, 다시 하늘을 날고 싶다. 살면서,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걸 보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나도 많이 늙은 것 같다. 한창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던 시절, 우리나라의 하늘과 미국 알라바마의 하늘, 전장의 월남 하늘에서 힘차게 조종간을 잡았던 시절이.. 鶴山의 넋두리 2012.03.07
새봄을 맞으며 - 새봄을 맞으며 - 한 번 세상을 등진 사람은 다시는 살아선 볼 수 없지만 자연의 흐름은 변함없이 겨울이 떠나면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새봄을 노래 하는 것 같다. 어제부터 세찬 비바람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지만 기온은 이미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겨울을 싫어하는 .. 鶴山의 넋두리 2012.03.05
사랑의 힘 사랑의 힘이 인간의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하도 많이 얘기를 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사랑의 힘을 저마다 의미는 다르다 할지라도 중요한 요소임은 알고 있을터이지만 사람들마다 사랑의 힘에 대한 정의도 천차만별인 것 같다. 진정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 鶴山의 넋두리 2012.03.04
현미차 한 잔을 마시면서! 현미차 한 잔을 마시면서! 아내가 정성스럽게 볶아준 현미차..... 조용한 아침에 홀로 바다와 함께 한 잔을 마시다 보니..... 한 잔의 현미차에서도 인생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따스한 가운데 느끼는 고소함 뿐일 까! 한 잔의 현미차 속에서도 오늘의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뜨.. 鶴山의 넋두리 2012.02.28
아름다운 삶은 자신의 몫 사랑과 아름다운 삶은 자신의 몫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은 단지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아주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 같은 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음이 아름답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회의와 갈등의 늪에 빠트리나 봅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여정을 흔.. 鶴山의 넋두리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