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제 블로그를 늘 사랑해 주시는 블로거님들 설 연휴를 잘 보내시고 이제는 모두 일터로 돌아오셨죠! 올 해도 열심히 몸과 마음이 강건한 가운데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鶴山의 넋두리 2012.01.26
망상 지나온 세상살이 가운데 이럴 수가 있었으면 삶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을 까! 눈이 오는 겨울 날, 가끔 혼자 생각하면서, 어리석음의 행복을 상상해 본다. 하얀 눈이 내릴 때이면,그 아름다운 전경을 현상 그대로 감상하면 될터인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눈이 내린 후의 광경까지.. 鶴山의 넋두리 2012.01.09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은 흐르는 세월이라고 말을 하지만, 사람이 오고 간다는 게 맞는 표현이 아닐 까 싶기도 하다. 사람들은 때가 되면 이런저런 사연들을 간직한 채, 저마다 운명의 종말을 맞이 하게 되지만, 세월은 여전히 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보게 되니 .. 鶴山의 넋두리 2012.01.04
자신의 몫을 아는 삶 '자신의 몫을 아는 삶'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여정을 한참 가다가 보면 자신의 달란트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삶을 남과 비교하며 사느라고 불행하다 생각지 않고 살아도 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 지 자신을 돌아보며, 나름대로 깨닫게 될 .. 鶴山의 넋두리 2011.12.13
마음문 열고 살고 싶다. 마음문 열고 살고 싶다. 사람이 한생을 살면서 자신의 모든 걸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보여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 정작 한 사람이라도 있을 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빈 마음.. 鶴山의 넋두리 2011.12.11
순수한 이타적 사랑 '순수한 이타적 사랑' 사랑은 순수하게 이타주의적이어야 하는 데도 생각처럼, 긴 시간 동안 잘되지 않는 것은 주는 것으로 끝이지 않는 반대급부를 기대하는 기다림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타적으로 온전히 주는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욕심이 내면에 도사리고 .. 鶴山의 넋두리 2011.12.07
삶의 이정표 삶의 이정표 지금껏 한 세월을 살아보니 자신의 삶 속에서는 이르다는 말이나 이와는 반대로 늦었다는 말까지도 크게 다른 의미가 있을 까 싶으니 삶은 하루하루가 나름대로 동일하게 유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얼마나 오래 사는 가보다 어떻게 사는 가가 의미가 .. 鶴山의 넋두리 2011.12.02
삶의 몫은 오직 자신 삶의 몫은 오직 자신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다른사람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서로 저울질 하면서 비교만 하지 않은 채 살 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삶을 통해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겨를이 있을 까!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니 남과 자신을 전혀 상대적으.. 鶴山의 넋두리 2011.11.30
11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1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2011년의 마지막 한장 달랑 남아있는 달력을 보노라니 지나친 세월 동안 어떻게 살아왔던 가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범부에게는 그날이 그날 같은 별다르지 않은 나날들의 모아짐이 오늘까지 덧없이 이어져 오지 않았는 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젊.. 鶴山의 넋두리 2011.11.30
사랑하는 제자의 방문 사랑하는 제자의 방문대학강단을 지킨 지나간 세월 속에서 많은 제자와 교류는 못하고 있다 해도은퇴생활 가운데서 제자들의 방문은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오늘은 지난 주부터 기다린 제자가 와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생활.. 鶴山의 넋두리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