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면서!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면서!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오늘 대관령에는 제법 눈이 내려 쌓였다니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사람마다 각 계절을 맞는 느낌도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어릴적부터 특별히 겨울을 싫어했던 나에겐 성장과정에서도 줄곳 한 번.. 鶴山의 넋두리 2011.11.23
버릴 줄 아는 젊은이 버릴 줄 아는 젊은이 살다보면 사람이 자기가 가진 것을 버리며, 마음을 비우며 산다는 게 정말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실감하면서 살아갈 터인데... 정작 가진 욕심과 끝없이 일어나는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는미욱한 늙은이들도 흔히 보게 되는 세태 가운.. 鶴山의 넋두리 2011.11.22
인간사회에 이로운 존재로 살기를! 흐르는곡은 [산사의 명상음악(4집) - 한 생각에 길 ] 입니다. 인간사회에 이로운 존재로 살기를! 이세상 사람 가운데 그 누구인들 영생을 누리며 살 순 없다는 것을 모를리 없을터인데 이같은 불변의 진리마져도 잊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세상을 어떻.. 鶴山의 넋두리 2011.11.21
人生의 哀愁 人生의 哀愁 자신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일생을 살아간다는 것을 어떤 의미로 풀어야 할 것인지를 홀로 곰곰히 생각하노라면 무슨 그럴사하고, 뾰족한 해답이라도 나오게 될 것인 가를 미혹한 자신에게 기대 하였던 게 처음부터 무리라는 것을 정작 알았어야 했는 데, 긴 .. 鶴山의 넋두리 2011.11.20
작은 꿈과 도전으로 성취한 삶 작은 꿈과 도전으로 성취한 삶 철이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든다고들 하나 나는 지금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산다고 해도 자신이 지나친 세월과 별로 다를 게 있을 까 싶다. 주어진 능력 가운데서는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한 삶이 아니었던 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다른 능.. 鶴山의 넋두리 2011.11.16
지나온 삶의 여운 속에서 지나온 삶의 여운 속에서 삶의 여로에서 별 의미없이 지나는 하루하루였다고 해도그냥 이게 인생이려니 하면서 덧없이 세월은 흐르네요! 특별히 힘든 일은 하지 않았어도 피로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료한 가운데서도 아마도 마음이 지치고 있는 가 봅니다. 반푼수가 사람을 잡는.. 鶴山의 넋두리 2011.11.16
가을 애상 가을 애상 언제부터인 가는 알 수는 없지만 나에게 가을은웬지 모르게 쓸쓸한 계절로 각인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삶의 여유로움이 찾아온 후 일 것 같지만 서서히 계절의 변화가 민감하게 느껴지게 되었고 은연 중 외롭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나 봅니다. 아마도 계절의 흐름이 .. 鶴山의 넋두리 2011.11.15
인생 "인생" 인생여정이 100년이라고 한들 스스로 살만큼 살았다 생각하고, 이승을 떠나야겠다 생각하는 사람, 몇 사람이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요! 100년이 아니라 1000년을 산다고 해도, 영생하길 바라는 게 인생일 겁니다. 문득문득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노라면, 거의 대부분 그.. 鶴山의 넋두리 2011.11.14
가장 두려운 존재, 사람 가장 두려운 존재, 사람 사람의 세상살이라는 게 정녕 원안을 찾을 수 없으니 천태만상인 가 봅니다. 인생여정에서 늘 그랬었지만 아름다운 자연에 비교하여 항상 접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여겼기에 언제나 두려운 존재로 상대하기 힘들고 어려운 존재 그렇게 각인된 채.. 鶴山의 넋두리 2011.11.11
인생여정을 정리하며 살아가는 삶 인생여정을 정리하며 살아가는 삶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비결은 그냥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만나지 않는 삶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지만 실제 세상살이 가운데 이게 가능한 얘길까요! 하지만, 삶의 여정에도 때가 .. 鶴山의 넋두리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