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인간사회에 이로운 존재로 살기를!

鶴山 徐 仁 2011. 11. 21. 19:45

 
흐르는곡은 [산사의 명상음악(4집) - 한 생각에 길 ] 입니다. 

 

 

 

 

 인간사회에 이로운 존재로 살기를!

 

 

 

이세상 사람 가운데 그 누구인들 영생을 누리며 살 순 없다는 것을 모를리 없을터인데

이같은 불변의 진리마져도 잊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모델은 없다고 해도 
최소한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가야 하는 삶은 되지 말아야 할 것인데  
살다 보면 이타심으로 살기는 고사하고, 지나친 이기심으로 인하여
자신에게도 힘들고, 남에게도 해가 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맹자 (孟子)의 인성론(人性論)에 의한다면 사람의 본성은
 

 이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는 모두가 선하다 하였으니

앞서 먼저 살아온 사람들의 잘못이 큰가 봅니다.

 

 

 
성선설이든 성악설이든 백지설의 어떤 설이든지

지향하는 근본 관점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이기심을 지양하고, 최소한의 이타심으로라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만 

인간 세상살이가 수월 할 터인데, 현실은 그와는 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보다는 많이 살고 있기에 

지금처럼 인간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선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지금껏 사회생활을 어떻게 대처하면서 살았는 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가까이는 자식이나 친인척에서부터 지인이나 이웃들에게 까지 해를 미치지 않았나

자성하면서, 남은 인생을 통해 보다 더 다른 사람들에게 이로운 존재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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