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2/12 10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가장 활발한 분야 ‘전장·석유’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가장 활발한 분야 ‘전장·석유’ 뉴시스 입력 2023-02-10 09:11:00 수정 2023-02-10 09:11:52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으로 전장(자동차 부품·운송장비)이 꼽혔다. 10일 인크루트가 대기업 75개사, 중견기업 147개사, 중소기업 529개사 등 총 7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및 부품·운송장비(88.8%) 부문이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장 관련 기업 10곳 중 9곳 정도가 신입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전기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 등 업계가 활기를 되찾으며 대졸 신입 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유..

버스3대 크기 몰랐다…"레이더엔 작은새" '中 정찰풍선' 전말 [이철재의 밀담]

더 차이나 이철재의 밀담 버스3대 크기 몰랐다…"레이더엔 작은새" '中 정찰풍선' 전말 [이철재의 밀담] 중앙일보 입력 2023.02.12 00:05 업데이트 2023.02.12 10:4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이철재 기자 구독 이철재의 밀담구독 1783년 11월 21일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열기구는 사람을 태우고 900m 높이에서 9㎞를 날아갔다. 갑자기 불이 붙는 바람에 베르사유 궁전 인근의 밀밭에 내려앉아야 했지만, 탑승자는 무사했다. 최초의 유인 비행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1794년 6월 26일 플뢰뤼스 전투에서 프랑스의 기구 중대(la Compagnie d‘Aerostiers)가 오스트리아 진영을 정찰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11년 후인 1794년 4월 2일 프랑스는 기구 중대(la Co..

눈 대신 선인장이?…설경 자랑하던 알프스에 무슨 일이

눈 대신 선인장이?…설경 자랑하던 알프스에 무슨 일이 김가연 기자 입력 2023.02.11 16:23 스위스 남동부 알프스 산악 지대/AFP연합뉴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던 스위스 알프스 산맥이 초록색으로 뒤덮였다. 10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스위스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스위스 남부 발레주(州)의 주민들은 겨울엔 눈 덮인 산허리, 여름엔 에델바이스 꽃을 보는 데 익숙하다”며 “그러나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선인장이 자라나고 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발레주 곳곳에는 부채선인장과에 속하는 선인장 종들이 증식하고 있다. 발레주 주도인 시옹에서도 선인장 증식이 보고되고 있다. 매체는 선인장이 이 지역의 초목 면적 23~30% 가량을 차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