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55탄, 비정상 대한민국 언제까지 건재할까?
정상인이 진단하여, 판단하게 된다면, 거의 대다수가 비정상적이고, 아주 이상한 한국 사회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현상이 언제까지 명맥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내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남남 갈등[南南葛藤]을 더 이상 강건 너 불구경하듯 대처하다가는 중공과 북괴가 공작하여 연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북한 단독으로도 얼마든지 한국은 스스로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쓰러져 버릴 것 같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현재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결코, 단순하게 먼 거리 유럽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리와는 전연 상관이 없는 전쟁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인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