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2/10 10

[사설]국회서 멈춘 성장·혁신… 법안 발목잡기 더는 안된다

동아일보|오피니언 [사설]국회서 멈춘 성장·혁신… 법안 발목잡기 더는 안된다 입력 2023-02-10 00:00 업데이트 2023-02-10 09:06 한국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을 챙길 주요 법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쌓여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첨단기술 분야의 육성을 지원할 법안 상당수가 줄줄이 계류 상태다. 국민을 보호할 안전 확보와 복지 시스템 구축, 전세사기를 비롯한 민생침해범죄 대응 법안의 논의에도 진전이 없다.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과 투자, 인재육성 방안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은 별다른 쟁점 법안이 아닌데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시점임에도 한국의 경쟁력을 키울 관련 법안은 입법..

Free Opinion 2023.02.10

<윤석준의 차밀> 왜 미 공군 대장은 2025년 미중 군사충돌 가능성을 언급했나?

2023년 2월 10일(금) 전문가 코너 왜 미 공군 대장은 2025년 미중 군사충돌 가능성을 언급했나? 작성자 : 윤석준(203.255.xxx.xxx) 입력 2023-02-06 09:29:26 미 공군기동사령부(Air Mobility Command: AMC) 사령관 마이클 미니한 공군대장은 다가올 미국, 대만과 중국의 국내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2025년에 미중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비한 AMC 대비책 필요성을 담은 지휘메모(Command MEMO)를 예하에 시달하였다. 지난 1월 27일 미 『NBC 뉴스』는 미 AMC 사령관 미니한 대장이 2024년 미국과 대만에서의 대통령과 총통 선거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지속에 따라 2025년에 미중간 군사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며 ..

"보일러 딱 한번 틀어"…난방비 폭탄 없는 '보온병 아파트' 비밀

사회 환경 "보일러 딱 한번 틀어"…난방비 폭탄 없는 '보온병 아파트' 비밀 중앙일보 입력 2023.02.10 05:00 업데이트 2023.02.10 10:4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천권필 기자 구독 제로에너지주택인 노원 이지하우스. 1일 낮에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와 합성했다. 천권필 기자 “이 집에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1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 주민 A씨는 난방비 얘기가 나오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59㎡(25평)에 거주하는 그는 “난방비가 많이 오를까 봐 걱정했는데 난방비와 전기세, 아파트 관리비까지 모두 합쳐서 18만 원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121세대가 사는 이 아파트 단지는 2017년에 완공된 친환경 에너지제로주택 ‘노원 이지(ez, En..

7NEWS_P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부동산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지지부진 하던 노후한 아파트 단지에 용적률 상향,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특례를 부여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대규모로 정비사업을 벌이면 이주 대책과 인프라 구축 등 선결해야 하는 과제도 만만치 않은데, 과연 현실성이 있는 정책이냐는 것이죠.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9일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자체장이 이구동성으로 요구한 것은 이주대책 마련 지원이었습니다. 통상 정비사업 때 이주대책 수립은 정비시행자가 집니다. 이번 경우는 정부가 특별법 제정..

一般的인 news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