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사람들의 '몸'을 주된 소재로 삼는 콘텐츠가 요즘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애 리얼리티와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노출 빈도를 높여 시각을 자극하는 한편 몸싸움, 몸무게 등 몸과 관련된 소재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왕(王)’자 복근은 기본이고 정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역삼각형 근육, 우람한 팔뚝 정도는 있어야 겨우 명함을 내밀 수 있습니다.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의 '솔로지옥2',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한 종편 채널의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팔씨름) 같은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일상 속에서 운동을 소재로 삼은 웹툰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범주에 속합니다. ‘피지컬100’ 2화에서 두 출연자가 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제한시간 3분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