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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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 기업이 희망이다[동아광장/박상준]

동아일보|오피니언 저성장 시대, 기업이 희망이다[동아광장/박상준] 박상준 객원논설위원·와세다대 국제학술원 교수 입력 2023-02-04 03:00업데이트 2023-02-04 09:19 실적 회복 기업 덕분에 日 경제난 숨통 저성장 문턱 韓, 기업이 경제 버팀목 돼야 정부는 기업에 적극 귀 열고 성장 도와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면서 한국의 성장률을 일본의 1.8%보다 낮은 1.7%로 발표했다. 지난 30여 년간 없던 일이다. 한국에서는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부동산 버블이 꺼졌다.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고, 국민연금이 불과 한 세대 후면 고갈된다고 한다. 우울한 소식이 연이어 들리다 보니 한국도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시대에 진입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는 ..

Free Opinion 2023.02.04

너무 빨리 도광양회 버린 중국의 대가

더 차이나[선데이 칼럼] 너무 빨리 도광양회 버린 중국의 대가 중앙선데이 입력 2023.02.04 00:29 업데이트 2023.02.04 07:2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국제정치에서 권력(power)은 경제에서의 돈처럼 핵심 동력이다. 역사상 전쟁과 평화도 각 국가들의 권력 성장과 쇠퇴가 만들어 낸 다이내믹의 결과였다. 지금 많은 전문가들은 2020년대 말까지의 미·중관계가 상당히 위태롭다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중국의 힘이 너무 커 가는 것이 위험할까, 아니면 기울어 가는 것이 위험할까? 많은 사람들은 전자가 후자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중국의 힘이 커져 미국을 추월하게 되면 미국은 이를 두려워하게 되고 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되어 결국 충돌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그게 아니라는 ..

Free Opinion 2023.02.04

[이번 주 조선닷컴] 계절이 바뀐다는 것

2023.2.3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이번 주는 오랜만에 독자님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발송한 독자레터에서 판매한 'LA갈비'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당시 음식전문기자인 김성윤 기자도 갈비찜 레시피를 한식 명인으로부터 구해다주었지요. 현재는 다소 부정기적이지만, '독자혜택' 코너를 들고 오는 날이면 독자님께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고민이 종착역에 다다를 즈음 들었던 생각은 이렇습니다. "맥락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판매를 하자" 완성도를 높이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야겠지요. 의견을 보태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더 좋은 상품의 소싱(sourcing)과 프라이싱(pricing)을 위해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리겠습..

一般的인 news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