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3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이번 주는 오랜만에 독자님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발송한 독자레터에서 판매한 'LA갈비'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당시 음식전문기자인 김성윤 기자도 갈비찜 레시피를 한식 명인으로부터 구해다주었지요.
현재는 다소 부정기적이지만, '독자혜택' 코너를 들고 오는 날이면 독자님께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고민이 종착역에 다다를 즈음 들었던 생각은 이렇습니다.
"맥락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판매를 하자"
완성도를 높이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야겠지요. 의견을 보태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더 좋은 상품의 소싱(sourcing)과 프라이싱(pricing)을 위해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문조사하러 가기
내일(4일)이면 입춘(入春)입니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지요. 그렇게 추웠다가도 무덤덤하게 흐르는 시간 따라가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한 볕 드는 날이 다가옵니다. 세상 이치가 그런건가 봅니다.
계절은 돌고돌아 반복인데, 우리 인생에 남은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기상 악화와 경제 문제 등으로 유난히 추웠던 겨울과 달리 이번 봄은 좋은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지나오고 있는 내 시간들에 아쉬움을 남겨선 안되겠지요.
그럼 이번 주 레터, 출발합니다🚂
📰 레터지기가 선정한 이번 주 조선닷컴 TOP5 뉴스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양상훈 칼럼] 뮌헨에서 시작된 기적의 드라마, 김재관 이야기
한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돼 유럽에 전투기, 탱크, 자주포를 수출하는 전무후무할 나라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같은 거인들이 동시대에 태어났다는 것도 분명히 기적의 한 요인일 것이다. 광개토대왕 같은 사람이 한꺼번에 등장한 것이다. 대통령과 기업 회장의 리더십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대체 어떻게 아무것도 없던 1960~1970년대에 고도 공업국가의 기반이 닦였는지 늘 의문이었다.
배터리 업계가 뒤집혔다… 머스크가 만든 ‘원통형’ 뭐길래
지난달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눈과 귀는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 본사로 쏠렸다. 테슬라가 게임 체인저로 불려온 ‘4680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4680배터리는 지름 46㎜, 길이 80㎜의 원통형 배터리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는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됐지만, 테슬라가 전기차로 사용처를 넓히면서 배터리 크기와 용량을 2배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양손으로 종아리 감싸니 헐렁?... 근감소 간단테스트 해보니
나이 들어 걷는 속도가 느려지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징후다. 계단을 내려갈 때 난간을 잡아야 한다면, 근감소증 신호다. 병뚜껑을 돌려 따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면 악력뿐만 아니라 전체 근육량이 준 것으로 본다. 고령기 근감소증은 노쇠와 연결돼, 사망률을 높인다. 그러기에 장수의학에서는 근육량은 수명값이라고 평한다.
[민학수의 All That Golf] 12개 방향서 퍼팅, 나만의 ‘쏙’ 위치 찾으라
매서운 겨울 추위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을 때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퍼팅 인스트럭터가 전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퍼팅 실력을 다진다면 봄철 골프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
‘로스쿨 평가’ 놓고 대학들·변협 충돌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평가위원회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16곳이 기준 미달이라고 평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반발하고 있다. 일부 로스쿨은 변협 평가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달 평가 결과를 그대로 교육부로 보낸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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