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10/23 10

인생무상[人生無常]과 과대망상[誇大妄想]의 수렁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정된 삶을 살다가는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일생으로 주어지는 인생 여정을 부정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텐데, 사노라면 이 진리요, 철칙을 망각한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성선설[性善說]이나 성악설[性惡說]의 학설에 근거하여, 사람을 포괄적으로 단적으로, 사람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거나 악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은 세상살이에 연륜이 쌓이다가 보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나친 세월을 상기해 볼 때면, 자신의 분수보다는 과욕의 늪에서 허덕이며 살거나 과대망상의 수렁에서 보낸 세월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네 세상은 살림살이가 예전에 비해 조금 풍요로워진..

鶴山의 넋두리 2022.10.23

“이재명, 이제 내려오라”는 김해영에 폭발한 李 지지자들 “국힘 가라”

동아닷컴|정치 “이재명, 이제 내려오라”는 김해영에 폭발한 李 지지자들 “국힘 가라”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0-23 08:30업데이트 2022-10-23 08:33 더불어민주당 내 ‘소장파’로 꼽히는 김해영 전 의원이 23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표님, 이제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기자 일명 ‘개딸(개혁의 딸)’로 지칭되는 이 대표 지지자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당에 쓴 소리를 하던 민주당 소장파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말뿐인 ‘엄정 대응’, 실패한 ‘현무’… 北 도발에 한방 없던 진짜 이유 있었다

말뿐인 ‘엄정 대응’, 실패한 ‘현무’… 北 도발에 한방 없던 진짜 이유 있었다 [아무튼, 주말] 연일 선 넘는 北 도발 왜 적극 대응 못하나 최인준 기자 입력 2022.10.22 03:00 “북한은 군사 도발 시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국군의 날’을 기념해 열린 군 열병식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약속했다. 우리 군은 특수부대원의 고공강하에 이어 공군기·헬기 전투기동, 다연장로켓, 지대지 탄도미사일, 전차·자주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 군의 전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6년 만에 계룡대에서 가진 대규모 군사 이벤트였지만 북한의 무력 도발 탓에 빛을 보지 못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군 ..

양곡관리법 강행, 민주당 책임감 어디로?

Opinion :그림사설 양곡관리법 강행, 민주당 책임감 어디로? 중앙일보 입력 2022.10.22 18:31 그림사설 다른 기사 이전 [그림사설] 국가 핵심 통신망을 카카오, 네이버가 독점?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하영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강행은 무리수다 [그림사설] 국가 핵심 통신망을 카카오, 네이버가 독점? [그림사설] 카카오의 '예정된 재앙', 독과점 폐해 해결해야 [그림사설] 서비스 물가 21년 만에 최고치… 흔들리는 민생 [그림사설] 금융시장 불안에 기업 자금난... 정부 비상 대책 절실

비분류 美學房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