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前정권이 선정한 연구진, 중·고교 새 역사 ‘교육지침’ 바꿔 尹대통령은 ‘자유’ 강조하는데… 교육부, 좌편향 수수방관 교육부, 뒤늦게 “국민의견 수렴해 수정할 것” 김연주 기자 입력 2022.08.31 03:24 1950년 7월 대전 시가에 진입한 북한 인민군 탱크부대. 남침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7월 20일 대전을 점령했다. /눈빛출판사 2025년부터 중학생과 고교생이 배우게 될 ‘2022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試案)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에 대해서도 ‘남침으로 시작된’이라는 설명이 빠졌다. 이번 교육과정 시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꾸려진 정책 연구진이 만든 것으로, ‘역사 교육 알박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