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08/24 10

"검수원복 감사합니다"…한동훈 웃게한 '100일 축하 화환' [포토버스]

"검수원복 감사합니다"…한동훈 웃게한 '100일 축하 화환' [포토버스] 중앙일보 입력 2022.08.24 10:27 업데이트 2022.08.24 11:0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경록 기자 구독 이미지크게보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며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 입구 계단에 수많은 화환이놓여 있다.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이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축하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보낸 꽃이다. 출근길 차량에서 내린 한 장관은 재킷을 입으며 옅읕 미소를 보였다. 이후 바로 청사로 들어가지 않고 꽃들을 둘러보기도 했고 때마침 꽃배달을 온 배달원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76] 양심이 없는 지성의 전당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76] 양심이 없는 지성의 전당 김규나 소설가 입력 2022.08.24 03:00 젊은이들은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 배움은 사양길에 들었다. 그뿐인가? 세상이 거꾸로 걷는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여 시궁창에 처넣고, 새들은 날지 못하는 주제에 둥지를 떠난다. 다행히도 나는 그 시절에 윌리엄 수도사 같은 분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배움에의 욕구를 채우고 사물을 바로 보는 감각을 익혔으니, 내가 험로를 헤맬 때도 스승의 교훈이 나를 인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중에서 서울대 감사 결과, 교직원 666명의 크고 작은 비리가 적발되었다. 근무지 이탈은 기본, 연구비, 자문비 등을 부당하게 청구했고 허위 거래 내역서를 남발하여 사익을 취했다. 성범..

Free Opinion 2022.08.24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지난 19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 힘)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을 호소하는 A4용지 4장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탄원서 내용 중 현 정부를 '신군부(新軍部)'에 비유하는 발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탄원서에서 이 전 대표는 "'절대자'가 사태를 주도했다"며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비상상황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절대자'는 윤 대통령을 거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올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저는 '절대자'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당 대표직에서 12월까지 물러나면 윤리위원회의 징계절차와..

一般的인 news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