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입력 : 2004.07.01 17:57 12' ▲ 영국시인 A.E. 하우스먼(1859~1936) 관련 핫이슈장영희의 영미시 산책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A. E. 하우스먼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어떤 현명한 사람이 내게 말했지요. “크라운, 파운드, 기니는 다 주어도 네 마음만은 주지 말거라...” 허나 내 나이 스물하고도 하나였으니 전혀 소용없는 말. “마음속의 사랑은 결코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지; 그것은 숱한 한숨과 끝없는 슬픔의 대가이지.” 지금 내 나이는 스물하고 둘 아, 그건, 그건 정말 진리입니다. (부분) When I Was one-And-Twenty ―A. E. Houseman When I was one-and-tw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