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3179

[스크랩] 노인과 수레

Delirium Dolce Acqua(1971)1. Preludio (Paura)2. Movimento I (Egoismo)3. Movimento II (Dubbio) 4. To Satchmo, Bird and Other Unforgettable Friends (Dolore)5. Sequenza I e II (Ipocrisia - Verita)6. Johnnie Sayre (Il perdono)7. Favola o storia del Lago di Kriss (Liberta)8. Dolce acqua (Speranza) **9. Jesahel        photo by ghoguma노인과 수레 노인은 내리막길처럼 몸을 접는다 밤새 쌓인 어둠을 수거하고 수레 위..

文學산책 마당 2005.09.24

[스크랩]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도종환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사람도 여백이 있는 사람이 인간답게 느껴진다.빈틈이 없고 매사에 완벽하며늘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보다는 어딘가 한군데는 빈 여백을 지니고 있는 듯해 보이는사람이 정겹게 느껴진다. 뒤에 언제나 든든한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보다는 텅 비어있는 허공이 배경이 되어 있는 사람이 더 인간다운 매력을 준다.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듯!!!! 여백을 지닌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욕심을 털어버린 모습으로 허공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  가져온 곳: [사랑은아픔없이 커지지않는다]&nbsp 글쓴이: -마음만은free- 바로 가기

文學산책 마당 2005.09.22

[스크랩] 두렵지 않은 사랑

두렵지 않은 사랑 / 김진복 한번만 나를 안아 주세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이대로 영원히 함께해요 가슴이 메어져 오네요알아요 맺지못한다는걸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요이렇게 우린 하나인데 내곁에 있어 주세요사랑해요 나를 안아줘요 두렵지가 않아요세상이 뭐라해도 난 괜찮아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내 모든걸 다잃어도 좋아 이렇게 함께 있으면음악과 시와 그리움  가져온 곳: [음악과 시와 그리움]&nbsp 글쓴이: 행복이 바로 가기

文學산책 마당 2005.09.20

책소개: 에세이집-"젊은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6가지 이야기"

젊은 청소년들에게 진솔하게 자기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능력을 분명하게 알게 하고, 자신이 각자 가지고 있는 그릇에 알맞는 배움의 길을 찾고 그 결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간다면, 나름대로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다는 믿음..

文學산책 마당 2005.09.19

[스크랩] 책소개-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2)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 ―어느 법학자의 위빠사나 수행기  황영채 지음▶ 책 속으로 엄마가 이메일로 보내 주신 글을 읽고 며칠간 위빠사나를 염두에 두고 있던 중 제게 생긴 어려움이 바로 ‘무엇이 된다, 안 된다’ 하는 생각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저는 아주 분명하게 위빠사나를 경험하였습니다. 치통입니다. 지독한 치통으로 서너 시간 고생했는데, 처음에는 약도 먹고 고통을 알아차리기 위해 노력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영이가 예니를 조금 봐주어서 한 시간 정도 누워서 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만히 누워서 고통을 보았습니다. 치통은 점점 퍼져서 아래로는 목까지 위로는 눈언저리까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알아차림’으로 보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 지속되는 고통 속을 자세히..

文學산책 마당 2005.09.19

[스크랩] 책소개-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1)

신간 안내 :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이 출간되었습니다.P{margin-top:2px;margin-bottom:2px;}"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 이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전국 어느 서점에서나 구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 ―어느 법학자의 위빠사나 수행기 황영채 지음 도서출판 행복한 숲(☎ 02-512-5255) ꌶ 신국판 ꌶ 304쪽 ꌶ 값 9.000원 ▶ 책 소개 수행의 길은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교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이도, 사회적으로 부와 명예를 쌓은 이도, 수행에 들어가게 되면 어린아이처럼 첫발부터 내딛어야 한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수행의 길이기 때문에, 수행을 하기 전에는 ‘수행이 힘들면 어쩌나..

文學산책 마당 200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