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학산 1443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중세 프랑스의 역사학자, 정치가였던, 토크빌이 《미국의 민주주의(De la démocratie en Amérique) 1835 ~ 1840년》라는 저서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에게 던지고 있는 주요한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근간에 해외에서 살고 있는 친지들로부터, 토크빌의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 서글픈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이것이 국운(國運)이라면, 그냥,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 까 싶기도 하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냥 수긍하는 편이며, 사실로 받아드리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월남전 참전자로서, 우리나라가 동일한 패턴의 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잃어버리고 사회주의 독제체제의 국가가 된다고..

鶴山의 넋두리 2020.10.22

친중종북 정권이 자초하는 내우외환(內憂外患)

막상 고희를 한참 지난 시점에서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노라니 감개무량(感慨無量)하다. 일제치하에서 해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북괴에 의해 벌어진 동족상잔(同族相殘)의 고난을 겪었지만, 세계가 부러워할 왕성한 기운의 국운(國運)을 맞아서, 현재 지구 상에 존재하는 세계 200여 국가들 가운데 10위권에 가까운 경제대국을 건설한 대한민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내 조국의 품에서 허리를 좀 펴고, 해외에 나가서도 이제는 웬만큼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정도로 국격이 높아졌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살 수 있었던 세월도 친중종북 패거리들이 정권을 장악한 후 급속하게 그 막을 내리고 있으니, 새삼스럽게 또다시, 인생의 말년에 느끼게 되는 서글픈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을 거치는 고난의 시기에는 상당..

鶴山의 넋두리 2020.10.15

학산의 사랑방 잡기(雜記)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내우외환(內憂外患), 혼란과 갈등은 북괴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남갈등(南南葛藤) 정책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현 종북 친중 정부에게 무한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청와대를 비롯한 좌파 패거리들은 한결같이 북괴 김정은의 말 한마디에 일비일희(一悲一喜)하는 꼬락서니가 바로 , 공적으로, 이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미 추락하고 있는 국가 위상을 회복하기에는 늦은 감을 금할 수 없으나, 국운(國運)이 완전히 바닥을 치지 않았다면, 차기 대선에서 마지막 한 번의 기회는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법, 불법 패거리 정치꾼들과 이들과 대치하고 있는 이기심과 아집으로, 이합집산(離合集散)의 정치판에 습성화된 정치꾼들로는 정상적인 정치 게..

북괴는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로 대응해야 한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후로 작금에 이르기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북 정책의 방향을 이제는,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로 대응해야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전 이후로, 지금까지 시종일관, 대한민국 좌익진영의 수장으로, 변함없이 종북좌익 패거리의 존경을 받고 있는 김대중은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기간에 줄곳, "햇볕 정책"을 고수하면서, 북괴는 절대로 핵무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널어놓았지만, 과연, 당시에도, 좌익 패거리들을 제외한다면, 그 말을 믿었던 대한민국의 국민이 얼마나 되었겠으며, 그가 햇볕정책을 통해, 공식, 비공식적으로 대북지원에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를 얼마나 ..

저물고 있는 국운(國運)

인간사에서 세상살이를 하노라면, 누구나가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이겠지만 개인이나 국가나 운세(運勢)라는 걸 수긍하게 될 때가 많다.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국운도 이미 정점을 찍고 내리막 길, 그것도 급경사 내리막 길을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정작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는 것보다 발등에 불이 곧 떨어질 상황에 놓여있는 장본인들은 무슨 뱃장으로 살아가는지 천연덕스럽기만 하니, 고희를 한참 지나친 세월을 살았지만 이해가 되질 않는다. 좋은 시절에 태어나 별 고생을 하지 않은 채 성장한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된 시대를 맞고 있으니, 그들이 어떻게 보릿고개니 초근목피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싶다. 일제의 식민지 시..

鶴山의 넋두리 2020.10.04

현 한국의 法無部 장관은 구제불능의 인간이로다!

法無部의 장은 후안무치(厚顔無恥)나 추안무치로 표현하는 정도론 안 되는 수준으로 이미 정상 궤도를 너무나 많이 이탈한 자이기에 현재로서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표본이라고 보는 게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간이 거짓말을 처음 할 때는 많이 주저하고, 어색하고, 따라서, 양심의 가책도 느끼게 되지만, 계속적으로 연이어 반복하다가 보면, 습성화가 되어, 거짓말을 하면서도, 스스로 합리화를 시킨다고 하더니, 이번에 그녀의 행동, 추태를 보면서 과연, 거짓말의 명수들은 저렇구나 하는 진면모를 재삼 깨닫게 되었다. 국회 예결위에서, 야당 의원의 질의를 통해 자신의 보좌관에게 아들 문제와 관련하여, 부대 장교에게 지시를 한 적이 있느냐고 했을 때, 전연 없었다고 답한 자신의 거짓말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급기..

鶴山의 넋두리 2020.10.02

시대가 영웅을 찾고 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은 채 맴돌고 있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 요즘,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세태를 보고 있노라면, 어떤 영웅적인 인물이 등장하여, 난국을 수습하고, 원상을 회복하여, 재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대한민국은 지난, 1970년대 이후로 한동안 국운이 강성하여, 국가의 각 부문에서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어, 국제적으로 국격을 단기간에 많이 향상했지만, 특별히 정치적인 부문에서는 타 부문에 비하여, 낙후된 위상을 향상하지 못한 탓으로 인해, 외적인 산업부문의 발전으로 경제적인 생활수준은 건국이래 가장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장돌뱅이처럼, 입으로만 정치하는 직업 정치꾼들이 벌리는 패거리 정치판으로 인해 70년 간 피와..

鶴山의 넋두리 2020.09.24

홍정욱

1970 ~ 2002 청년시절 홍정욱 회장은 1970년 서울에서 영화배우 남궁원 씨(본명 홍경일)와 양춘자 씨의 2녀 1남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압구정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압구정중학교 3학년 때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전기를 읽고 유학을 결심, 미국으로 건너가 케네디 대통령의 모교이며 동부의 사립 명문인 초우트로즈메리홀(Choate Rosemary Hall)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9년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입학했고, 재학 중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1년간 수학했습니다. 1993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며 발간한 유학시절의 자서전 은 개정판 와 더불어 지금까지 130만부가 판매되었습니다. 1994년 북경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 진학해 1년간 공부하고, 1995년 스탠..

人物情報 參考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