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겠죠!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을 까요? 자연도 변하고 그 속에서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변하고 있죠!생성하고 사멸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모든게 변하고 있습니다. 유월에 들면서 햇살이 좋아서 여가시간에는 가까운 숲 속으로들어가 아직은 초보수준.. 鶴山의 넋두리 2008.06.03
6월을 맞으며 6월을 맞으며 오늘 달력 보니 벌써 6월의 첫날을 맞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 데, 금년도 내리막이라니, 세월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 번으로 영영 떠나가는 인생 길이건만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나날을 맞고 지나는 시간이 점점 많아져 갑.. 鶴山의 넋두리 2008.06.01
사람의 좋은 삶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 精神修養 마당 2008.05.26
공상(空想) - 천상병 공상(空想) - 천상병 기어이 스며드는 것 절벽(絶壁)위에서 아슬한 그 절벽 위에서 아! 저 화원(花園)입니다. 저 처녀(處女)입니다. - 붉고 푸르고 누른 내 마음의 마차(馬車)여 오늘은 또 어디메로 소리도 없이 나를 끌고 가는가. 그 자연의 은혜를 맛보아라. 文學산책 마당 2008.05.18
강변에서 / 오세영 강변에서 / 오세영 동트는 아침 강가에 서 보는 것은 밤새 그리움에 지쳐 떨다가 이 세상에 투신한 별 하나, 줍기 위함이지요. 그러나 강변엔 조약돌밖에 없었어요. 푸르른 한낮 강가에 서 보는 것은 가슴 깊이 차 오르는 밀물 잡을 길 없어 먼 바다에 나아가고 싶어서지요. 그러나 강변엔 삭고 있는 목.. 文學산책 마당 2008.05.18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자연 이른 아침 어제 밤에 비가 내리드니, 신선한 공기와 새옷을 갈아 입은듯 산야의 싱그러운 푸르름은 그냥 조용히 혼자 바라보며, 음미만 하고 있어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고, 바람이 불어오는 한낮에 홀로 산등성이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노라니 다시 한 번 대자연의.. 鶴山의 넋두리 2008.05.05
[스크랩] 아주 특별한 실험 * 아주 특별한 실험 * 어떤 사람이 한달 동안아주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마을의 일정한 구획이 있는각 집에 매일 만원씩아무런 조건 없이 매일 나누워 준 다음 그 결과를 관찰해 보는 것이 었습니다 첫째날, 집집마다 들러서 만원씩 놓고 나오는 그를 보고 사람들이 제정신으로 하는 행동인지 의아해.. 精神修養 마당 2008.05.05
한가한 오후에 *♣* 한가한 오후에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리운 사람, 보고싶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세상사 모든 일이 이렇게 안성맞춤으로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돌아갈 수가 있을 까요? 그냥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자연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것만.. 鶴山의 넋두리 2008.05.04
나의 삶 나의 삶 오랫만에 밤을 새우며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밤의 적막함이 고독감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이 밤에는 그냥 시간이 무척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벌레들 소리 외에는 정말 고요한 밤입니다. 요즘 세월 속에서 바깥 세상에서는 좀처럼 이런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 것입니다. 바쁘게 살아야만 하는.. 鶴山의 넋두리 2008.05.04
벌써, 5월! *♣* 벌써, 5월! *♣* 정말 세월은 빨리도 가는 것 같다. 벌써 5월이니 1년의 3분지 1이 지났다. 이제 게절은 해마다 더 가속이 붙어서 봄을 제대로 느낄 겨를도 없었는 데, 이미 초여름이 문득 찾아온 느낌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늘 한발 늦은 기분이 우둔한 나의 정곡을 찌르는 감이 든다. 젊은 시절에서.. 鶴山의 넋두리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