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에 ♣ 4월의 마지막 날에 ♣ 오늘이 벌써 4월의 끝날이니 1년의3분지 1이 훌쩍 지났나 봅니다. 지나고 보면 별로 한 것도 없는 같은 데 세월은 잘도 흘러 갑니다. 하루가 가고 한 달이 지날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어째서 세상에 왔고, 무얼 하다가 가야 하는건가 하는 문제랍니다. 평소 가끔 .. 鶴山의 넋두리 2008.04.30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 못 생기고 모양 없다고 흉보지 마세요. 그를 지으신 분이 그렇게 만드신 것일테니까 그럴 수도 있잖아요 화 잘 낸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일 때문에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하면 그럴 수도 있잖아요 늘상 늦는다고 수군거리지 마세요. 일이 많아 바쁘고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그럴 수.. 精神修養 마당 2008.04.29
나의 삶 나의 삶 푸르름으로 짙어져 가는 산야에 묻혀 지나는 세월이 편안하긴 하지만 혼자 마음 편하게 살려는 것조차도 사욕이 아닌 가 싶기도 하기에때로는 나의 가족들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살아온 세월이나 지금 이 시간은 물론이고, 다가오고 있는 미래마져도 자신의 진정한 삶의 .. 鶴山의 넋두리 2008.04.27
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 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 자연의 풍요로운 선물을 값 없이 누릴 수 있는 삶의 터전에서 신선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맘 껏 머금으며 지날 수 있는 시간이 정녕 이렇게 주어진다는 것에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느낌니다. 사람은 권모술수로 서로를 속이기도 속임을 당하기도 하지만.자연은 항상 변함없이.. 鶴山의 넋두리 2008.04.27
[스크랩] 미치도록 아픈 날 미치도록 아픈 날 詩. 전 현숙♪~ 낭송. 청랑 김은주 울컥이던 가슴이 땅 속 깊은 곳으로 파고들려 한다 슬프다 미치도록 가슴이 아프다 가만히 있어도 바보같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러내린다 시야를 가려버린 핏빛 서러움이 온 몸을 녹이고 있다 모든 것 내어 던지고 깨어나지 못할 곳으로 갈 수 있다.. 낭송詩 모음집 2008.04.26
대자연의 품 속으로 *♣* 대자연의 품 속으로 *♣* 이미 오랜전의 빛바랜 추억 속으로 희미해지는 나의 황금기를 보낸 군조종사 근무시절에 관해 아직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끔 질문을 받는다. 하긴 어린시절 사람이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건 신기하기도 했었고, 신비스럽기까지 했었기에 나 역시 그 길을 원하여, 오래 공.. 鶴山의 넋두리 2008.04.21
아직도 난 도전하고 싶다 *♣* 아직도 난 도전하고 싶다 *♣*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삶에 힘이 들고 지쳐 가더라도 아름다운 추억들은 가슴 속에 묻어둔 채 있는 가 봐요. 이제는 잊었을거라고 생각했던 기억들이 새로워질 때면생생하게 남아있는 예전의 모습 가운데 빠져들곤 합니다. 흘러간 세월은 모두가 아쉽게만 여겨지는 .. 鶴山의 넋두리 2008.04.19
나의 일상 *♣* 나의 일상 *♣*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낸 것 같다. 내일은 뭔가 좀 변화가 있으려나 하긴 오늘 같은 내일만이라도 별로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일상의 나날이 몸과 마음을 조금은 지치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어찌 할거나 이것이 수련의 과정인 것을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나에게도 좋은 .. 鶴山의 넋두리 2008.04.17
삶의 긴 여정에서 삶의 긴 여정에서 김윤진 詩 늙어버렸으면 이미 문지방으로 다가온 황혼이겠지만 사탕껍질 속의 달콤한 향기에 취해 스며드는 눈 먼 사랑이라면 어서 늙어버렸으면 순간의 감흥으로 흔한 넋두리처럼 늘어놓는 한 줄기 바람으로 어디든 내려앉는 눈물겹지 않은 인연이라면 어설픈 몸짓일지라도 온전.. 文學산책 마당 200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