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 精神修養 마당 2008.04.13
특별한 세 가지 재능 특별한 세 가지 재능 우리는 태어날 때 아주 특별한 세 가지 재능을 부여받았다. 생명, 사랑 그리고 웃음이 그것이다. 이런 소중한 재능들을 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배운다면, 세상의 다른 사람들 역시 기꺼이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줄 것이다. - 어니 J.젤린스키의《느리게 .. 精神修養 마당 2008.04.10
일상의 삶 일상의 삶 일생일사(一生一死)의 인생여정에서 오늘도 해는 여전히 뜨고 저물어 가니 나 또한 저와 다르지 않을 것인 데 오늘도 어제 같은 하루를 지나쳤고 내일 또한 오늘 같은 하루 일 터이니 세월을 이렇게 맞으면서 지나쳐도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자주 내 마음 가운데서 떠오르곤.. 鶴山의 넋두리 2008.04.08
늙음은 새로운 완숙 늙음은 새로운 완숙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 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 精神修養 마당 2008.04.07
도전은 삶의 원천이다 * 도전은 삶의 원천이다. * 사람들이 살면서 저마다 느끼는 삶의 모양새가 다르기에 인생이 길다고도 하고 혹은 짧다고도 하겠지만 어쩌면 긴 세월, 짧은 인생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일생일사의 삶에서.. 구지 장수의 욕망으로 더 많은 걸 얻고 자 함도 아니지만 자신이 꾸려온 삶의 .. 鶴山의 넋두리 2008.03.30
[스크랩]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신재미 낡은 조각배 한 척이 노을을 맞는 강가에 서서 흐르는 물결을 바라본다. 빛을 가리는 구름으로 인해 때로는 검게 때로는 타버릴 것 같은 붉은 빛으로 흐른다. 이제 헤어지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지 알 수 없는 일이나 이별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예전에 .. 낭송詩 모음집 2008.03.28
[스크랩] 가진것 없이도 남에게 줄수 있는 일곱가지.. 첫째 - 화안시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 - 언시 말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창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을 전하는 것이다. 셋째 -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함을 주는 것이고 넷째 -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바라봄.. 精神修養 마당 2008.03.25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 文學산책 마당 2008.03.15
도전의 삶 도전의 삶 오늘 같은 날이면 좋은 사람과 함께 따끈한 차 한잔이라도 나누며 아늑한 느낌에 푹 젖어 삶의 정담으로 정겨운 시간을 가지고 싶다. 흔히 우리네 삶의 여정을 두고 긴 세월 짧은 인생이라고 하면서도 지나친 세월 가운데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얼마나 가졌는 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 鶴山의 넋두리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