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가한 오후에

鶴山 徐 仁 2008. 5. 4. 15:59

*♣* 한가한 오후에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리운 사람, 보고싶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세상사 모든 일이 이렇게 안성맞춤으로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돌아갈 수가 있을 까요? 그냥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자연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워도 해맑은 개인 날씨가 좋은 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릴 것처럼 종일 이렇게 잔뜩 흐린 날씨 탓으로 마음마져 울적한 감상에 휩쌓여 한동안 소식이 끊어진 상태에 있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더욱 더 보고싶군요! 모두들 자신의 몫들은 잘 감당할테지만, 소식을 모르면 궁금하고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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