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3/21 10

[스크랩]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문풍 2024.02.05 11:52 백년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 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정치수완을 발휘해 영국의 왕정을 반석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역시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말..

精神修養 마당 2024.03.21

[사설]중년 이후 임시직 비중 OECD 최고… ‘계속고용’ 길 터야

[사설]중년 이후 임시직 비중 OECD 최고… ‘계속고용’ 길 터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21 08:42 한국 중년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선진국 중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남성은 중년 이후 정규직 일자리를 그만둔 뒤 비정규직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고, 출산·육아를 위해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다시 취직할 때도 임시직이 되는 비중이 높아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55∼64세 근로자 가운데 임시직 비중은 남성 33.2%, 여성 35.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제일 높았다. 남성 8.2%, 여성 9.0%인 OECD 평균의 3배가 넘고, 2위인 일본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다. 특히 한국의 남성 근로자는 40대 중반,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 이후 근..

이화여대, 전국서 제일 적은 '미니의대' 됐다…정원 얼마길래

사회 교육 2024 의대증원 갈등 ​ 이화여대, 전국서 제일 적은 '미니의대' 됐다…정원 얼마길래 ​ 중앙일보 입력 2024.03.20 15:53 업데이트 2024.03.21 01:02 김지혜 기자 ​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대학별로 배정한 결과를 발표하자 '정원 규모 역전'이 발생했다. 늘어나는 정원 2000명 중 서울 지역 의대에는 단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아 일부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정원을 보유한 의대가 됐다. 그중 이화여대(76명)는 전국에서 가장 정원이 적어진다. 교육부는 지역 거점 국립대 7곳의 정원을 200명까지 확대하고, 서울 지역 8개..

대한민국 이승만, 이스라엘 벤구리온 [김도연 칼럼]

오피니언 김도연 칼럼 대한민국 이승만, 이스라엘 벤구리온 [김도연 칼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21 09:35 독립운동-건국-국방력 강화 등 닮은꼴 궤적 벤구리온, 과오 있었지만 공은 공대로 평가 과오 때문에 모든 공적 묻히는 일은 없어야 김도연 객원논설위원·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많은 관객을 모으면서 그의 정치적 공과(功過)에 대한 논쟁도 새로이 불거졌다. 어느 나라이건 첫 국가원수의 역할은 나라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정하는 막중한 것이며, 이어져 살아가는 국민의 삶은 이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한 덕에 오늘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재임 중 공산 침략을 막아 ..

人物情報 參考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