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4 300

[사설] 가짜 뉴스로 美는 1조원 배상, 韓은 오히려 돈 벌고 정치 이득

오피니언사설 [사설] 가짜 뉴스로 美는 1조원 배상, 韓은 오히려 돈 벌고 정치 이득 조선일보 입력 2023.04.21. 03:16업데이트 2023.04.21. 11:22 폭스사가 지난 미국 대선 후 반복적으로 방송한 ‘개표기 조작’ 의혹 보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투·개표기 제조업체 도미니언에 7억8750만달러(약 1조391억원)를 물어주기로 18일 합의했다. 사진은 2020년 11월 ‘네바다 투표소에서 투표 사기가 벌어졌다’고 주장한 인물의 얼굴을 가리고 인터뷰한 폭스뉴스 화면./FOX뉴스 화면캡처 2020년 11월 미국 대선 후 개표 조작 가능성을 반복해서 보도한 폭스사(社)가 약 1조원을 배상하게 됐다. 미국 50주 중 28주에서 사용한 투·개표기 제조 업체가 고소한 사건에서 폭스는 잘못을 인정,..

[스크랩]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고등학교 윤리과 교사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고등학교 윤리과 교사입니다. 2015 개정 ‘윤리와사상’ 교과서를 올해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수업 중에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윤리와사상’ 대단원4, 중단원4 `민주주의` 단원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국민주권의 원리`를 `인민주권의 원리`로 설명하면서 그 단원 전체가 `국민` 대신 `인민`이라는 용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에 비치된 2015 개정 `윤리와 사상` 교과서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을 검토해 본 결과, 교육부의 집필기준에 `인민주권의 원리`를 설명하라고 서술되어 있었고, 5개 출판사 중 미래엔, 비상교육, 씨마스 교과서에는 `인민`이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고, 교학사와 천재교육 교과서에는 `국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북한과 ..

“전례 없이 커진 한미 공통가치 증진과 교역 증대 필요성”

동아일보|오피니언 “전례 없이 커진 한미 공통가치 증진과 교역 증대 필요성” 영 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40지역구 입력 2023-04-20 15:10 업데이트 2023-04-21 09:09 [한국계 美하원의원, 한미동맹 70주년 특별기고] 영 김 미 하원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주 40지역구)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 한미동맹 70주년 특별기고 한미동맹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6·25전쟁의 참화 속에 맺어진 한미동맹이 경제, 기술,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의회에서도 한국계 의원 4명이 동맹 강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의원 3명이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담은 특별 기고문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앞두고 동아일보에 보내왔다..

Free Opinion 2023.04.21

교육·복지 투자로 생산성 높여 ‘멋진 노동자’ 만들어야”

오피니언 서경호의 직격인터뷰“ 교육·복지 투자로 생산성 높여 ‘멋진 노동자’ 만들어야” 중앙일보 입력 2023.04.21 00:56 서경호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음식으로 경제 이해하는 『경제학 레시피』 펴낸 장하준 교수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 시장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며 복지국가를 강조할 때는 영락없는 진보지만, 경제발전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정책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대기업의 경영권은 지켜주되 투자를 끌어내는 재벌과의 타협을 주장하는 대목은 보수 쪽에 가깝다. 단기 이익을 좇는 주주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제조업을 중시한다. 좌우 양쪽에서 모두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요리를 앞세워 경제 얘기를 풀어가는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Free Opinion 2023.04.21

7NEWS_P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앞으로 은행을 비롯한 상장 금융사 등기 임원은 보수지급계획을 주주총회에서 설명해야 합니다. 최근 몇 년 간 급격히 불어난 예대마진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비판 여론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세이 온 페이’(Say-on-pay) 제도등을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그동안 금융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의 총액 한도를 승인하고, 이사회에서 개별 이사의 보수를 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별 등기임원이 받는 보수가 지위나 역할에 맞게 설정됐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또 이들이 거둔 성과를 파악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회사의 내실있는 성장보다는 단기 성과만을 추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의 지배구조법상 성과보수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투명성 제고를..

一般的인 news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