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_A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북한이 어제(30일) "6월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보다 먼저 29일, 북한은 일본 해상보안청에 "31일에서 다음달 1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시험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군사행동을 실시간 추적·감시·판별하고 사전 억제·대비해 (북한의)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미군의 작전반경과 감시권은 북한은 물론 주변 국가의 중심 지역과 수도권까지 포괄하고 있다"며 "주변 국가도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