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6 291

한국 사회에서는 왜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을까!

어제 대통령실에서 장차관 인사 발표 후에 장미란 문체부 차관에 대하여 많은 악플 세례라는 보도를 접하고 보니, "이웃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고 한 이 말에 부정적이었든 사람이었는데, 이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장미란 용인대 체육과 교수가 문체부2차관이 되었다고 해서, 왜 악플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는 왜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을까!라는 표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임명 과정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에서 흘러나온 얘기를 들으니, 처음에는 후보들 가운데 후순위에 속하는 대상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우선순위가 되었다고 했는데,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비교적 인기가 별로 없는 역도 종목에서 선수 생활을 한 ..

鶴山의 넋두리 2023.06.30

[뉴스 Q] “후쿠시마 괴담은 우리 자신을 때릴 부메랑, 믿는다면 정말 미친 짓”

“후쿠시마 괴담은 우리 자신을 때릴 부메랑, 믿는다면 정말 미친 짓” ​ 박돈규 주말뉴스부장 입력 2023.06.24. 03:00 충북대 약학대 박일영 교수/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 방류 초읽기에 들어갔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시운전하면서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고 느낄 수도 없다. 광우병이나 사드 전자파처럼, 무지(無知)가 공포를 키운다. ‘오염수 괴담’이 횡행하는 가운데, 한 과학자가 이달 초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 농도로 희석해서... 자세히 보기 정범진 “우린 돌팔이 아닌 과학자, 전문가가 목소리 안 내면 국민 피해” 김효인..

一般的인 news 2023.06.30

[김형석 칼럼]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민주당

동아일보 |오피니언 ​ [김형석 칼럼]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민주당 ​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3-06-29 23:51 업데이트 2023-06-30 10:01 文, ‘사드 괴담’ 조작된 것 모르지 않았을 것 오염수 위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결론을 봐야 괴담 유포는 민주당 이익 달성 위한 것일 뿐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대외적으로는 국격(國格) 훼손이 컸다. 세계가 지향하는 인권 수호 국가의 위상을 상실했다. 문 전 대통령의 친북 정책은 김정은 정권과 뜻을 같이할 목적이었지 민족 간의 통일이 아니다. 결국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협조로 끝났고, 자유세계의 기대와 희망을 배신하는 결과가 되었다. ​ 김정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Free Opinion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