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는 왜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을까!
어제 대통령실에서 장차관 인사 발표 후에 장미란 문체부 차관에 대하여 많은 악플 세례라는 보도를 접하고 보니, "이웃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고 한 이 말에 부정적이었든 사람이었는데, 이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장미란 용인대 체육과 교수가 문체부2차관이 되었다고 해서, 왜 악플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는 왜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을까!라는 표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임명 과정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에서 흘러나온 얘기를 들으니, 처음에는 후보들 가운데 후순위에 속하는 대상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우선순위가 되었다고 했는데,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비교적 인기가 별로 없는 역도 종목에서 선수 생활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