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6/25 10

이승만의 ‘독립정신,’ 주사파의 ‘좀비 정신’

오피니언 전문가칼럼 ​ 이승만의 ‘독립정신,’ 주사파의 ‘좀비 정신’ ​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 입력 2023.06.24. 09:00업데이트 2023.06.25. 14:04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동유럽에 간 북한의 전쟁고아들.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의 한 장면. /김덕영 감독 제공 ​ 무도한 정치가들의 비위와 일탈로 정치 혐오증이 커져만 가지만, 정치의 중요성을 부인할 순 없다. 정치는 한 나라의 기본 제도를 짜고, 주요 정책을 세우고, 공공재를 마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모순과 갈등을 풀고,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는 한 사회의 가장 중대한 의사 결정의 과정이다. 정치가 잘되면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적 활력이 솟고, 문화가 번창하며, 개인의 삶이 윤..

Free Opinion 2023.06.25

“봉쥬르” Busan is ready, “신짜오” MOU 111건… 파리와 하노이의 영업사원들[일사정리]

동아일보|사회 ​ “봉쥬르” Busan is ready, “신짜오” MOU 111건… 파리와 하노이의 영업사원들[일사정리] ​ 장승윤 기자 입력 2023-06-25 11:24업데이트 2023-06-25 11:28 6월 4주차 일사정리(일주일 사진정리) ●“봉쥬르” Busan is ready, “신짜오” MOU 111건… 파리와 하노이의 영업사원들 ​ “해외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지 피곤한줄 모르겠다” ​ 지난달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한 기업인이 ‘해외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을 계속하면 힘들지 않냐’고 묻자 윤 대통령이 웃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번 프랑스 베트남 일정을 보면 정말 피곤함을 못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과 映像房 2023.06.25

尹 대통령 “참전 용사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돼”

정치 대통령실 ​ 尹 대통령 “참전 용사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돼” ​ 중앙일보 입력 2023.06.25 08:43 업데이트 2023.06.25 09:20 ​ 배재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공산 세력의 침략에 맞선 영웅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 윤 대통령은 25일 오전 페이스북에 “73년 전 오늘,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했다”며 한미동맹의 역사를 강조했다. ​ 이어 “미군 178만 명을 포..

一般的인 news 2023.06.25

하루만에 모스크바 턱밑 겨눈 용병들… “독재자 푸틴의 최대 위기”

국제 국제 일반 ​ 하루만에 모스크바 턱밑 겨눈 용병들… “독재자 푸틴의 최대 위기” ​ 이가영 기자 입력 2023.06.25. 11:42업데이트 2023.06.25. 12:3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긴급 TV 대국민 연설에서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향해 "반역"이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마무리됐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외신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약해진 지배력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 24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프리고진의 반란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출 수는 없었지만, 흔들린 러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