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국내와 글로벌 경제가 모두 침체된 가운데 우리나라 가전 기업이 나란히 ‘신발 관리기’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선두주자입니다. ‘옷 관리기’라는 신시장을 최근 수 년 간 만들어 키워 온 두 회사가 이번에 관리기 영역을 더 확장하는 것입니다. 두 회사는 각기 한 대당 100만원이 넘는 ‘신발 관리기’를 최근 내놓았습니다. 104만원대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와 149만원대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입니다. 두 제품 모두 많게는 네 켤레까지 탈취, 살균, 건조해줍니다. 별도 세탁 기능은 없으나 신발 종류에 따라 10가지 관리 코스를 적용합니다. 삼성 제품은 보송케어(35분), 표준케어(2시간), 집중케어(4시간)처럼 신발을 길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