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4/24 10

[사설] 186가지 특혜 누리는 국회, 하는 일은 엉터리 입법과 혈세 낭비

오피니언사설 [사설] 186가지 특혜 누리는 국회, 하는 일은 엉터리 입법과 혈세 낭비 조선일보 입력 2023.04.24. 03:24 얼마 전 출범한 시민단체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가 국회의원이 누리는 각종 특권과 특혜를 헤아려 보니 186가지에 달했다고 했다. 국회의원은 연 1억5500만원의 세비와 5000만원의 입법·특별 활동비 외에 정책 개발비와 자료 발간·홍보·출장비 등을 받는다. 유류비(월 110만원)와 차량유지비(35만원), 명절휴가비(연 820만원), 야근식대(770만원), 업무용 택시비(100만원)도 나온다. 일하지 않아도, 구속돼도 세비를 받는다. 후원금은 연 1억5000만원(선거 때는 3억원)을 거둬 쓸 수 있다. 세금으로 월급 주는 보좌진은 9명이나 채용할 수 있다. 항공기 비즈니스석..

[단독]‘北이 南 핵공격땐 美 핵보복’ 공동문서 추진

동아일보|국제 [단독]‘北이 南 핵공격땐 美 핵보복’ 공동문서 추진 입력 2023-04-24 03:00업데이트 2023-04-24 03:18 한미, 정상회담 계기 명문화 협의 韓, 美에 ‘핵우산 강화’ 명시 요청 장관급 상설 협의체도 구성 추진 尹, 오늘 출국… 5박 7일간 방미 尹 국빈 방미 앞두고… 워싱턴에 태극기-성조기 든 의장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워싱턴 매사추세츠가의 한국문화원 외벽에 태극기·성조기와 양국의 의장대 이미지를 결합한 게시물이 걸려 있다. 1953년 미국 의장대가 성조기를,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가 태극기를 각각 들고 나란히 서 있다. 대통령실 제공 한국과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영토가 북한 등으로부터 핵 공..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오피니언 최훈 칼럼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중앙일보 입력 2023.04.24 00:58 최훈 기자중앙일보 주필 구독 동맹 70주년의 미국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141년 전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의 1조는 ‘거중조정’ 약속이었다. “양국은 영원히 화평우호를 지키되 타국이 불공경모(不公輕侮)하게 되면 일차 조지(照知, 통지)를 거친 뒤에 필수상조(相助)하여 그 우의를 표시한다”였다. 1896년 당시 이범진 주미공사의 외교일지로 올 초 복원, 발간된 『미사일록』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미 대통령은 고종의 국서를 전달받자 “처음에 조약을 맺을 때처럼 한결같이 영구히 친목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127년 전 조선 공사의 눈에 비친 미국 민주주의·자유의 첫인상은 이..

Free Opinion 2023.04.24

7NEWS_A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중국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가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 맞서 자국산 장비를 활용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MTC는 2022년 11월 세계 최초로 232단 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한, 중국에서 가장 큰 메모리반도체 기업입니다. 2016년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후베이성 우한에 설립된 YMTC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선두 주자입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2022년 10월 ▲18nm(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14nm 이하 로직 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YMTC 등 중국 기업 36..

一般的인 news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