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12/30 1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49탄, 국가개혁 범국민원로회의 구성을 제언[재]

요즘은 왠지 정상적인 국가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아주 이상한 국가 사회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미, 오래전에 쓴 글을 그대로 다시 올리게 되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래 글도 2013년도 10월에 처음 올렸든 글을 원문 그대로 수정없이 재차 올렸습니다. 鶴山의 個人觀 국가개혁 범국민원로회의 구성을 제언 鶴山 徐 仁 2013. 10. 9. 14:15 우리 대한민국사회에서 종북세력들을 조속히 척결하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 하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라는 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어제 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이라는 작자의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이나 오늘 당대표인 김한길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꼴같잖은 작태를 보면, ..

쿠바의 오늘은 북한의 미래?

오피니언 에버라드 칼럼 쿠바의 오늘은 북한의 미래? 중앙일보 입력 2022.12.30 00:38 업데이트 2022.12.30 02:1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세습독재, 경제난, 반미 등 공통점 새해 쿠바 공산당의 선택에 주목 북, 도발 그치고 쿠바의 길 따르길 2주 전, 어쩌면 북한의 미래 모습일 수도 있는 쿠바를 방문했다. 쿠바는 흔히 북한과 비교되진 않는다. 지리적으로 멀고 문화, 사람, 나라 자체가 다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상당히 비슷하다. 쿠바, 북한 모두 자유 없는 일당 독재 체제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가 나라를 세우고 정권을 세습했다. 온 거리에 정권의 프로파간다가 넘친다. 미국엔 심히 적대적이다. 최근 겪는 문제도 비슷하다. 개인의 삶에 깊이 개입하는 통치 체제는 심각한 경제난으로 균열..

한 해의 끝자락에서[이준식의 한시 한 수]〈193〉

동아일보|오피니언 한 해의 끝자락에서[이준식의 한시 한 수]〈193〉 이준식 성균관대 명예교수 입력 2022-12-30 03:00 업데이트 2022-12-30 03:23 하늘 끝에 머무는 나그네들이여, 가벼운 추위인데 뭘 그리 걱정하시오. 봄바람은 머잖아 찾아오리니, 바야흐로 집 동쪽까지 불어왔다오. (寄語天涯客, 輕寒底用愁. 春風來不遠, 只在屋東頭.) ―‘제야, 태원 땅의 극심한 추위(제야태원한심·除夜太原寒甚)’ 우겸(于謙·1398∼1457) 한 해의 끝자락에서 돌아보는 삶의 모습. 허공에 뜬 풍선처럼 아슬아슬 한 해를 건너온 이들, 거침없이 앞으로만 내달려온 이들, 지루하고 맨숭맨숭한 나날에 지친 이들. 세밑이 되도록 객지를 떠돌아야만 하는 시인의 노스탤지어도 그중의 하나이겠다. 발상이 좀 유별나긴 ..

文學산책 마당 2022.12.30

7NEWS_PM새창으로 읽기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중국이 한국에 개설한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송파구 소재 음식점 ‘동방명주’ 왕하이쥔(王海軍)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왕 대표는 “자제를 부탁드린다. 우리에 대한 이유 없는 압박과 방해를 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왕 대표는 동방명주의 실질 지배인이자 중국 평화통일 촉진 연합총회 및 중국 재한 교민협회 총회 총회장, 서울 화조센터(OCSC) 주임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OSCS는 국무우너 화교판공실의 지원을 받아 현지 중국교포들에게 법률 지원, 빈곤 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단체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민간단체가 아닙니다. 이달 초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보고서를 통해 OSCS를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一般的인 news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