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횡설수설[橫說竪說] 제49탄, 국가개혁 범국민원로회의 구성을 제언[재]

鶴山 徐 仁 2022. 12. 30. 18:19

 

요즘은 왠지 정상적인 국가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아주 이상한 국가 사회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미, 오래전에 쓴 글을 그대로 다시 올리게 되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래 글도 2013년도 10월에 처음 올렸든 글을 원문 그대로 수정없이 재차 올렸습니다.


鶴山의 個人觀

국가개혁 범국민원로회의 구성을 제언

 

鶴山 徐 仁 2013. 10. 9. 14:15


우리 대한민국사회에서 종북세력들을 조속히 척결하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 하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라는 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어제 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이라는 작자의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이나 오늘 당대표인 김한길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꼴같잖은 작태를 보면, 똥묻은 개가 겨 묻은 강아지 나무란다더니, 그 꼬락서니가 아주 딱 맞는 것 같다.

 

요즘 우리사회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화두의 하나인 응당 국가기록원에 가있어야 할 사초(史草)를 국가기록원에는 넘기지 않은 채 개인의 사저에 보관하고 있었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그들이 범한 역사적인 대과(大過)는 아예 모르쇠로 외면하고 엉뚱한 궤변만 잔뜩 늘어놓고 있는 가 하면, 전체 국민을 바라보는 안목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그들의 패거리와 그들 패거리의 감언이설과 장단에 놀아나면서 추종세력들의 눈치만을 보면서 비위를 건드리지 않을려 안간힘을 쓰면서 떼를 쓰는 모습에 일말의 연민을 느끼기까지 한다.

 

지금껏 종북세력들은 일관되게 어거지를 펴고 있는데는 이미 진절머리가 나는 터이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그들이 넘겨주지 않은 남북대화기록물을 검찰에서 총력을 동원하여 국가기록원에서는 찾지를 못하고, 노무현의 사저에서 삭제한 흔적을 찾아낸 후에 삭제본까지 복원을 해서 그 결과를 발표하니, 그들의 하는 꼴이 참으로 꼴불견에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니, 대통령기록물이 국가기록원에 없으면 그 사초(史草)는 일단 실종된 것으로 보아야 타당하다는 것은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바른 답을 얻을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무언 가 찝찝하여 애써 삭제한 대통령기록물들까지 봉화마을의 노무현사저에서 발견한 것을 두고, 오히려 그들은 실종되었다고 하는 사초가 봉화마을 사저에 있었기 때문에 결과는 실종된 것이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 이런 해괴망측하고 파렴치한 야당인 민주당이 얼빠진 이미 맛이 간 정당이 아니고 제대로된 한 나라의 정당이라고 할 수 있을 까 싶다. 이같은 정당이다가 보니,국가기록물을 함부로 불법적으로 사저에 보관하고 있었던 중대한 과오에 대하여서도 어제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시종일관 국민들에게 단 한 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국민을 우롱하는 갖 가지 흑색선전과 말도 안되는 궤변만을 늘어놓고 있는 꼴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젠 정말로 기대를 해볼만한 여지가 추호도 없는 패거리들이 모여있는 정당이 민주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야당과 종북세력들이 우굴거리는 국회, 국론을 분열시키고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회를 이대로 유지하면서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언제까지 퍼부어야 할 것인 지 심사숙고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데 필요한 기초노령연금을 위한 국민의 대의를 모우는 것도 급하고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지만 국가 백년  대계를 위해서는 시급하게 요구되는 과제가 놓여 있으니 현행 서구식 민주주의체제를 이제는 한국형민주주의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대개혁의 계획안을 발의하고 추진 할,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사회에서 장기간 헌신해 온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범국민원로회의를 구성하여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안정을 통해, 국론분열을 타개해 나갈 뿐만 아니라 막대한 국익을 해하는 일을 사전에 막아야 할, 한국형민주주의체제를 새롭게 탄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